대우건설 시공 중동 최초 해저터널, 이라크 민병대 공격으로 중단

 

알 주바이르 해저터널 

 

  이라크 남부 항구도시 바스라에 있는 중동 최대의 해저터널 공사가 민병대의 공격으로 중단됐다고 업계 소식통이 전했다.

 

Arab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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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hor al-Zubair 항구에 위치한 2.5km 터널의 공사비는 8,600만 달러 상당이며, 한국의 대우건설이 시공 중이다.

 

실크 터널로 알려진 이 프로젝트는 바스라와 다른 항구에 도착하는 화물을 운송하는 데 사용될 것이다.

8월 11일 오전, 한 무장단체가 회사를 공격하자 현장소장이 지원을 요청했다.

 

건설현장 위치도 edited by kcontents

 

 

소장은 이번 공격이 항구 도시 움 카스르(Umm Qasr) 북쪽의 작업장을 목표로 했다고 말했다.

프로젝트 공사는 20개월 내에 완료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일정은 안정적인 보안 상황과 충분한 자금 확보에 달려 있다.

< 출처 : MEED (2021.8.15.) >

icak.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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