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고속철(HS2), 로봇 팔 사용 3D 프린팅 터널 구조물 시공 HS2 to use giant 3D printing robot arm to cut carbon and costs

 

그래핀 사용 최대 30%까지 콘크리트와

탄소배출량 50%까지 줄일 수 있어

 

로봇 암, 세계 최초 진공 리프트 이용

 

   영국의 고속철 프로젝트인 HS2는 탄소 배출 및 비용 절감 계획에 따라 1천억 파운드의 철도 구간을 3D 프린팅하기 위해 5톤 로봇 암을 사용할 계획이다.

 

영국에서 최초로 사용되는 이 기술은 그래핀과 혼합한 콘크리트를 사용해 현장 구성 요소를 층층이 쌓는다.

 

 (HS2에 설치될 철근 콘크리트 구조물들은 거대한 로봇 팔에 의해 현장에서 인쇄될 것이 다.)  thetimes.co.uk

 

 

처음에는 코스테인, 스칸스카, 스트라백 간의 JV인 SCS 철도가 유스톤 역의 런던 중앙 종점에서 M25 근처의 콜네 밸리까지 이어지는 터널에서 사용할 예정이다.

 

HS2는 이 기술을 기둥, 벽, 교량 파라펫, 계단, 역 승강장 등 노선의 여러 구조물에 사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우스터셔 기업 체인지메이커3D가 개발한 3D 프린팅 로봇 암 시스템은 가로 3m, 세로 3m의 스윕으로 사전 설정된 프로그램을 따른다.

 

최대 30%까지 콘크리트를 튼튼하게 만들 수 있는 그래핀을 사용하면 프로젝트에 필요한 전체 콘크리트 양을 줄일 수 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HS2는 레일 메가 프로젝트의 터널링 작업 중에 두 가지 위험한 작업을 자동화하기 위해 로봇 암을 배치하도록 설정되어 있다.)  constructionnews.co.uk

 

HS2는 이 접근법이 탄소배출량을 50%까지 줄일 수 있다고 주장했다. 또 프리캐스트 콘크리트 구간을 도로로 운반할 필요가 없어져 도로의 혼란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버킹엄셔 의회는 지난 3월 HS2가 카운티 일부 지역을 경유하는 것을 승인하지 않는 등 HGV로 인한 혼란은 이 프로젝트의 가장 논쟁이 되고 있다.

 

시의회 의장인 마틴 테트는 트럭이 소음과 오염 면에서 고속도로 교통과 지역 환경에 미치는 영향 때문에 카운티에게 "대형 문제"라고 말했다.

 

3D 프린팅 콘크리트  (HS2는 3D 프린팅 콘크리트를 사용하여 탄소, 비용 및 도로 붕괴를 줄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building.co.uk

 

지난주 HS2는 올해 1분기 건설에 대한 일반인으로부터 500건의 민원을 접수했으며 이 숫자가 증가할 것에 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이미 칠턴 힐스 아래 16km 터널을 건설하는 데 사용되는 거대한 터널 보링 머신에 로봇 팔을 사용하고 있다.

 

HS2 고속철 노선도 BBC

 

로봇 암은 세계 최초로 진공 리프트를 이용해 터널 콘크리트 링 부분을 집어들고 분리한 스페이서를 제거한 뒤 Dowel을 세그먼트의 측면에 삽입해 제자리에 맞춘다.

 

황기철 콘페이퍼 에디터

Ki Chul Hwang Conpaper editor 

 

 

(Source:  https://www.building.co.uk/news/hs2-to-use-giant-3d-printing-robot-arm-to-cut-carbon-and-costs/5113100.article)

 

https://youtu.be/jh023Ec6GL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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