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교한 행동 수행하는 진동 로봇 떼 Swarms of tiny dumb robots found to carry out sophisticated actions

 

 

정교한 행동을 하는 작은 바보 로봇 떼

군집 이루니 하나의 개체처럼 행동

 

   유럽의 여러 기관에 소속된 연구팀은 작고 조용한 진동 로봇 떼가 물체를 운반하거나 터널을 통해 비집고 들어가는 것과 같은 정교한 행동을 수행할 수 있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과학 로봇학 학술지에 발표된 논문에서, 이 단체는 그들이 "벌레"라고 부르는 작고 조용한 로봇으로 실험을 한 것을 설명하고 있다.

 

(프랑스를 포함한 유럽 과학자들은 커다란 구조(클러스터)를 형성한 버그로 불리는 벌레 로봇떼들이 문을 열거나 자율적으로 클러스터를 줄여 좁은 통로를 지나간다는 것을 확인했다.)

 

 

연구팀은 진동을 통해 작은 물체의 폐쇄적인 움직임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 

 

Electric Football Game이 한 예이다. 

 

아래에서 진동이 가해지면 축구장처럼 칠해진 작은 금속 테이블 주위를 움직인다. 연구진은 이번 연구에서 진동 베이스(현재 어린이 장난감으로 판매되고 있다) 대신 진동장치가 달린 작고 플라스틱, 벌레 같은 물체를 사용했다. 

 

via techxplore.com VIDEO

 

그런 다음 벽의 위치를 변경하여 벌레가 이동할 수 있는 다양한 코스를 만들었다. 그런 다음 그들은 벌레를 추가하고 앉아서 무슨 일이 일어날지 지켜보았다.

 

 

수많은 실험 끝에 연구자들은 무작위 이동에서 몇 가지 패턴을 발견하기 시작했다. 서로 마주쳤을 때 장벽 가장자리를 따라 군집을 이루는 경향이 있었다. 

 

그리고 일단 클러스터가 시작되자 이들은 마치 하나의 개체처럼 행동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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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를 들어, 이들은 모두 함께 미로를 통해 앞으로 나아간다. 연구원들은 지형을 변화시킴으로써, 처음부터 목적지까지 물체를 운반하는 것과 같은 일을 할 수 있다는 것을 알아냈다. 

 

 

그들은 또한 얇은 통로와 마주치면 스스로 얇아져서 뚫고 나갈 수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 그리고 그들은 합쳐진 힘을 이용하여 표면에서 물체를 끌어당겨 그들이 형성한 구조물 위로 끌어올릴 수 있다는 것도 알아냈다.

 

또 다른 시나리오에서는 연구진이 각각의 버그에 빛으로 작동되는 진동 모터를 추가해 버그 방향을 어느 정도 제어할 수 있게 했다. 불빛을 비추면 벌레가 좌우로 돌았다. 그 시나리오에서 그들은 당구와 같은 것들을 할 수 있는 벌레들을 발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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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기철 콘페이퍼 에디터

Ki Chul Hwang Conpaper editor 

 

(Source: https://techxplore.com/news/2021-07-swarms-tiny-dumb-robots-sophisticated.htm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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