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제진 철도사업' 전 구간 본격 설계 착수 [국가철도공단]

 

'21년 첫 설계 발주

노반 기타공사 4개 공구(총 연장 49.73km) 약 370억 규모 

 

    국가철도공단(이사장 김한영)은 남북간 상생발전을 도모하고 강원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강릉~제진 철도건설사업 기타공사 구간 4개 공구(3, 5, 7, 8)에 대해 기본 및 실시설계를 발주한다고 2일(금) 밝혔다.

 

 

 

기타공사 4개 공구의 총 연장은 49.73km이고 발주금액은 약 370억원이며, '27년말에 차질없이 개통하기 위해 기본 및 실시설계로 18개월간 진행될 예정이다.

* TK 4개 공구(1,2,4,9)는 기본설계 중이며(8월 중 실시설계 적격자 선정), 그 중 2개 공구(1,9)는 우선착공(Fast track) 구간으로 검토되어 ’21년말에 착공 계획 중에 있음

 

또한, 최고 수준의 설계를 위해 설계기간 동안 합동사무소를 운영할 예정이며, 실무 위주의 기술 습득 및 설계 Know-how 축적으로 철도의 기술력을 한층 높여 제2의 철도 부흥기를 내실 있게 준비해 나갈 계획이다.

 

김한영 이사장은 “강릉~제진 철도건설사업에 스마트기술을 적극 활용하여 한국판 뉴딜을 가속화하고, 주변 경관과의 조화를 통한 이용객 조망권 확보 등 쾌적하고 안전한 철도가 설계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국가철도공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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