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이 달러 모을 때? ㅣ 인플레이션 위기...20년만 가장 빠른 속도로 증가 ECONOMY Inflation looks bad now, but it’s pretty much sticking to the script

 

일부 분기들의 관점에서 볼 때, 인플레이션은 일회성 병목 현상과 1년 전과 비교한 왜곡으로 인해 상승하고 있다.

 

식품 및 에너지 비용을 제외한 개인 소비 지출 핵심 지수는 월스트리트의 예상과 일치하며 5월에 전년 동기 대비 3.4% 증가했지만 1992년 4월 이후 가장 빠른 증가세를 보였다.

 


가까운 시일 내에, 인플레이션이 사라질 것이라는 생각은 높은 비용에 쪼들린 사람들에게는 냉담한 위안꺼리다.

 

 

 

https://www.cnbc.com/2021/06/26/inflation-looks-bad-now-but-its-pretty-much-sticking-to-the-script.html

 

정상적인 상황에서 최근 높은 인플레이션 수치가 급증하는 것은 높은 경보의 원인이 될 수 있다.

 

그러나 현재의 Covid 시대의 맥락에서 그들은 인플레이션 상황이 일회성 병목 현상과 미국 경제의 상당부분이 셧다운 모드에 있었던 1년 전과 왜곡된 비교로 인해 상승하면서 대본대로만 되어가고 있다는 것을 일부 분기들에서 확인했다.

 

연준 관리들이 가장 인용하고 싶어하는 측정치에 따르면 5월에 또 한번의 대폭적인 상승을 보았다.

 

식품 및 에너지 비용을 제외한 개인 소비 지출 핵심 지수는 월스트리트의 예상과 일치하지만 1992년 4월 이후 가장 빠른 증가율을 보이며 전년 대비 3.4% 증가했습니다.

 

금요일 PCE 수치를 거의 눈치채지 못하면서 주식들은 대부분 상승했고 국채 수익률은 소폭에 그쳤다.

 

그것은 주로 인플레이션 데이터가 1970년대와 관련된 폭주 시나리오에 대한 비교를 촉진시켰지만, 적어도 현재로서는 그 추세가 가라앉고 그 다음 낮은 수준에서 안정되기를 기대하는 사람들의 편에 서 있기 때문이다.

 

황기철 콘페이퍼 에디터

Ki Chul Hwang Conpaper editor 

 


    “원·달러 환율이 과거 5년 평균(1140원) 하단입니다. 지금이 달러를 조금씩 모아갈 적기라고 봅니다.”

 

이재경<사진> NH투자증권 프리미어블루 본부장(전무)은 “연말로 갈수록 인플레이션 우려가 커지면서 주식시장 변동성도 커질 수 있다”면서 “원화 가치가 하락할 때에 대비해 자산의 30%는 달러를 갖고 있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이미 자산가들은 이런 상황을 캐치하고 달러 매입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연정 객원기자

 

 

씨티은행, 삼성증권 등에서 근무하다 지난 2월 NH투자증권으로 자리를 옮긴 이 전무는 32년 경력의 베테랑이다. 국내 1세대 프라이빗뱅커(PB)인 그는 9·11 테러, 글로벌 금융 위기 등 굴곡 많은 시장에서 한 우물을 팠다. 이 전무가 새로 맡은 프리미어블루 본부는 금융자산 30억원 이상인 고객 1100여명에게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자산가들에겐 전체 금융 자산의 30%를 달러로 보유하는 것을 권하고 있습니다. 환율로 차익을 올리기 위해서가 아니라, 자산 가치가 하락하는 것을 방어하기 위해서입니다.”

 

달러를 사서 고배당이 나오는 미국 상장지수펀드(ETF)에 투자하라고 권했다. 구체적으로는 10년 이상 배당을 늘려온 성장주에 투자하는 VIG ETF나 경쟁사를 압도하는 기술력 등을 가진 기업들을 골라 투자하는 MOAT ETF 등이다.

 

“금융소득이 많은 자산가의 경우엔 해외 주식 매매로 절세 효과를 누릴 수 있어요. 종합소득세율(최대 45%)이 높은 자산가들의 경우 해외 주식은 양도세로 차익의 22%만 내면 되니 훨씬 유리하죠.”

 

 

최근 미국 나스닥, 코스피 등 글로벌 증시가 연일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면서 큰손들의 고민도 커졌다고 한다. 그는 “요즘 고객들은 언제 수익을 실현해야 하느냐고 많이 묻는데, 일단 늦여름까지는 기다리라고 권하고 있다”면서 “현금화를 해야 한다면 가을쯤이 좋겠고, 연말 금리 상승으로 시장이 흔들릴 때 타이밍을 잡아볼 만하다”고 했다. 코스피 기준 최대 3500선까지 오를 수 있다고 보고, 여름 활황장은 즐기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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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동시에 출구 전략도 고민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그는 “최근 증시가 많이 오르다 보니 자산가들도 추가 투자 등으로 새로 들어가기엔 부담스럽다고 판단해 대안이 될 수 있는 투자처를 많이 찾는 분위기”라며 “비상장 주식에 대한 관심도 높아져 개인투자조합 등의 형태로 다양한 상품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 전무는 인플레이션에 대비한 금(金) 투자에 대해서는 회의적이라고 했다. 금 실물은 장롱 속에 들어가고 나면 별다른 이익을 창출하지 못하고, 금 관련 금융상품은 원자재 속성상 변동성이 심하기 때문이라고 했다.

이경은 기자 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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