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억 달러 규모 중국-네팔 철도 프로젝트...무엇이 문제일까 VIDEO: China-Nepal rail link may go through protected Himalayan park

 

Engineers deliver their expert recommendation and say there may be no other way, but tunnel would be underground

 

If approved, the route would include sensitive habitat and environmentalists fear damage

 

Experts are recommending a rail tunnel through the core protection zone of Mount Qomolangma National Park to connect China and Nepal. Photo: Xinhua

 

https://www.scmp.com/news/china/science/article/3138814/china-nepal-rail-link-may-go-through-protected-himalayan-park

(전문가들은 중국과 네팔을 연결하기 위해 코몰랑마 국립공원 핵심보호구역을 관통하는 철도터널을 추천하고 있다.)

 

중국 법, 환경 보호 구역 대규모 건설 활동 금지 불구

 

    이 프로젝트에 참여한 한 수석 기술자에 따르면, 중국과 네팔 사이에 매우 기대되는 철도의 일부를 히말라야 산맥의 주요 보호 지역을 통과시키는 것 외에는 선택의 여지가 없을 것이라고 한다.

 

80억 달러 규모의 이 철도는 북한 다음으로 아시아에서 두 번째로 가난한 나라인 네팔의 경제를 부양할 것으로 보이지만 중국 법은 환경 보호 구역에서의 대규모 건설 활동을 금지하고 있다.

 

국경 1000km 구간에는 6개 노선이 제안돼 중국 전문가들이 어떤 노선을 선택할지 의견이 갈렸다. 

주요 핵심 토론은 세계에서 가장 높은 산인 에베레스트가 있는 코몰랑마 국립공원의 핵심 보호 구역에 집중되었다.

 

국내 학술지 '철도표준설계'에 19일 게재된 논문에 따르면 이 철도는 30km(18.6마일)의 터널을 통해 건널 것이라고 한다.

 

 

총 길이 513km

히말라야 터널만 30km

 

The Conversation

 

량둥 중국 산시성 시안(西安) 중국철도제일연구소(CC) 부장은 이 논문에서 터널의 3분의 1 이상이 국립공원 핵심보호구역 안에 들어가지만 터널은 그 밑에 건설될 것이라고 말했다.

 

모두 중국 쪽에 있는 히말라야 터널은 히말라야 산맥을 통과하는 최초의 터널로 국경도시인 기롱을 통해 티베트의 리카제와 네팔의 수도 카트만두를 연결할 것이다. Liang에 따르면 이 노선은 길이가 513km(318.7마일)이며 약 536억 위안(약 82억7000만 달러)의 투자가 필요할 것이라고 한다.

 

량 부장은 "도전에 대한 충분하고 확고한 입장을 갖고 이 제안은 중국과 네팔 정부에 전문가들의 최종 권고안으로 제출될 것"이라고 말했다.

 

최근 중국과의 교역이 급증했지만 네팔의 주요 교역국인 인도는 철도 사업에 반대해 왔다. 인도-네팔 무역은 2019년에 80억 달러를 넘었고 네팔과 중국의 교역은 전년보다 5배 증가했음에도 불구하고 같은 기간 2,000만 달러에 도달했다.


네팔은 중국과 인도 사이의 전략적 완충지대로 국경 분쟁이 격화되고 때로는 치명적이기도 하다.

 

황기철 콘페이퍼 에디터

Ki Chul Hwang Conpaper editor 

 

https://youtu.be/CZr0rv5J6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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