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살바도르 태평양철도 프로젝트 추진 동향...한국 건설사 참여 요청 Studies on El Salvador Pacific train set to start rolling in August

 

엘살바도르 발주처 동향

 

   엘살바도르의 항만 및 공항 당국인 Cepa와 중앙아메리카 경제통합은행(Cabei)은 태평양철도 프로젝트(Pacific railway project)에 대한 타당성 조사를 실시하기 위한 국제 입찰 일정을 발표했다.

 

타당성 조사는 한국신탁기금(KTF)이 지원한다. 경제통합은행과한국 재정부 사이의 협상으로 연구 입찰 비용을 지불하는데 도움이 될 45만 달러의 기금이 만들어졌다.

 

BNameric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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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conpaper.tistory.com/92459

 

"우리는 태평양 열차의 타당성 조사를 준비하기 위한 국제 입찰의 개시를 발표할 것이다. 페데리코 앤라이커(왼쪽 사진) 체파 사장은 기자회견에서 "최종 목표는 화물 및 승객 수송을 위한 열차의 철도 네트워크의 경제성 평가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 4월부터 당국은 이 연구를 위한 기술적 제안을 받아들이기 시작할 것이고 5월에는 입찰을 수행할 계획이다. 계약은 6월이나 7월까지 8월에 시작될 작업에 대해 체결될 것으로 예상된다. 당초 예상대로라면 2022년 8월까지 타당성 조사가 마무리될 것으로 보인다.

 

이 철도는 수도 산살바도르와 아카주틀라를 연결하고 과테말라 국경의 라 하차두라까지 연장된다

 

 

입찰 일정

2021년 4월 - 기술 제공 예정일.

2021년 5월 – 경제 입찰 마감일.

2021년 5월-6월 – Cepa 기술 팀의 리뷰 제공

2021년 6~7월 - 연구 대상 및 계약 체결.

2021년 7월-수주업체 출범행사.

2021년 8월 - 타당성 조사 시작.

2022년 8월 - 타당성 조사 예상 종료.

 

이 조사용역은 지역의 철도 운송 수요 평가, 현재 철도 네트워크와 시스템에 대한 기술 평가, 프로젝트 인프라 비용에 대한 재무 분석 및 열차의 가능한 민관 협력 관계를 위한 법적 평가를 포함한다.

 

북서부의 Acajutla 항구와 남부 La Unión 항구 연결 태평양철도(Pacific railway  project) GlobalSecurity.org

 

 

크리스천 플로레스 대통령 전략담당 집행위원은 기자회견에서 "이 프로젝트는중미 지역의 연결을 주도하는 국제 물류회랑이 되기 위해 시급히 필요한 경제 성장 경로의 일부"라고 말했다.

 

한국은 코스타리카, 도미니카 공화국, 과테말라와 같은 다른 지역 열차 조사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 엘살바도르의 라 유니온 항구의 재가동, 엘살바도르 동부의 개발, 무역, 관광을 증진하기 위해 제안된 태평양 공항, 엘 살바도르의 라 유니온 항구와 화물선 엘 살바도르 사이의 연계 등 다양한 프로젝트 간의 연계 가능성이 검토되고 있다.

 

https://www.bnamericas.com/en/news/studies-on-el-salvador-pacific-train-set-to-start-rolling-in-august

 

한국 건설사 참여 동향

 

현대·삼성 지역대표 잇달아 정부 관계자와 협력 논의

 

    현대건설과 삼성물산이 중남미 엘살바도르 정부가 추진하는 철도와 공항 건설 사업에 참여할 가능성이 커졌다. 엘살바도르 정부도 우리나라 건설 업체의 참여를 바라고 있다. 

 

지난달 27일(현지시각) 김학재 현대건설 중남미 본부장(가운데)이 엘살바도르 공항항만청장 등 엘살바도르 정부 관계자와 만나 태평양철도 등 물류 인프라 사업 등에 관해 의견을 나누고 있다. /사진=엘살바도르 공항항만청

 

1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현대건설의 김학재 중남미 본부장은 지난달 27일(현지시각) 엘살바도르 정부 관계자와 만나 태평양철도와 엘살바도르국제공항 확장 공사 등을 논의했다. 

 

이날 자리에는 페데리코 안리커 로페즈 공항항만청(CEPA) 청장, 크리스티안 플로레스 대통령실 전략사업위원장, 에드가 로미오 로드리게스 헤레라 공공사업부 장관, 외무성 관계자 등 엘살바도르 물류 인프라 구축 사업 관계자가 총출동했다. 

 

특히, 엘살바도르 측은 이날 엘살바도르 남서부 손소나테현의 항구도시 아카후틀라(Acajutla)에서 시작해 수도인 산살바도르로 이어지는 100㎞ 철도 구간과 아카후틀라에서 과테말라와의 국경 지대인 서부 하차두라로 이어지는 40㎞ 철도 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현대건설의 참여를 희망했다. 

 

김재학 현대건설 중남미 본부장에 태평양철도 사업에 대해 설명하는 엘살바도르 정부 관계자 /사진=엘살바도르 공항항 출처 : 비즈니스플러스( https://www.businessplus.kr)

 

[전문]

https://www.businessplus.kr/news/articleView.html?idxno=33036

 

황기철 콘페이퍼 에디터

Ki Chul Hwang Conpaper edi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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