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 먹고 언제 운동하는게 좋을까 l 식사 후 바로 해서는 안되는 것

 

밥 먹고 바로 누우면 소가 된다'는 옛말이 있다. 

밥 먹고 바로 눕지 말라는 의미다

 

밥을 먹는 것은 영양분을 섭취하는 행위이고, 소화가 바로 그 핵심 과정이다. 

소화 과정을 통해 필요한 영양분을 우리 몸이 흡수하고, 나머지를 밖으로 내 보내게 된다.

 

따라서 식사 후에는 어느 정도 소화 시간이 필요하다. 

또 식사 후 바로 운동을 하게 되면 오히려 소화만 시키거나 흡수를 빠르게 만들 수 있다.

 

Times of India

 

 

식사 두 시간 후 운동 ​할 것

 

또 식사 전의 운동은 공복 운동이 체지방 연소에 도움이 될수는 있지만, 

흡수를 빠르게 만들 수 있어 다음 식사에 영향을 줄 수 있다.

 

여기서 운동은 좀 걷기가 아닌 몸의 움직임이 많은 강도가 있는 운동을 말한다.

 

운동 외에 식사 후 바로 해서는 안되는 것

 

양치질

음식물을 소화시키기 위해 강력한 소화물질들과 음식물의 각종 성분들이 이빨을 부드럽게 만들어 놓는다.  밥을 먹자마자 이를 닦으면 치아가 가장 약한 시간에 공격하는 셈. 치아 손상을 부를 수 있다. 

 

 

잠자기

소화 불량 뿐 아니라

식사 후 바로 잠을 잔다면, 몸이 잘 되지 않는 소화를 진행하기 위해 에너지를 사용하기 때문에 

숙면을 취하기도 어려워진다. 

 

강도 높은 걷기

운동을 많이 하면 위에 혈액이 잘 모아지지 않고, 에너지를 충분히 소화에 사용할 수 없다. 

걷는 동작은 팔다리에 에너지가 분산되기 때문에 혈액이 온몸으로 퍼져 나가게 된다.

 

목욕 하기

뜨겁게 샤워를 하면 피부 곳곳에 혈액이 몰리게 된다. 피부는 우리몸에서 가장 큰 기관으로 불릴만큼 비중이 크다. 

소화에 필요한 위장 혈액을 충분히 확보하기 위해 식후 곧바로 목욕을 하는 것은 삼가는 것이 좋다. 

 

 

과일 등 디저트 먹기

식후 과일은 위속에 단당류가 많이 머물게 되면서 발효작용이 일어나 뱃속에서 부글부글 끓어오르게 된다.

또한 허브티를 마시는 것도 삼가는 것이 좋다.

성분 상 소화를 위해 먹는 것들이 소화를 방해하는 역할을 한다.  

 

허리띠 풀기와 흡연

가령 배부르다고, 식사 후 허리띠를 푸는 행위는 삼가는 것이 좋다. 복부의 압력이 갑자기 떨어지면서 소화기관의 활동이 갑작스레 증가돼 장에 무리를 줄 수 있다. 흡연자들이 가장 즐긴다는 '식후한대'는 건강을 위협한다. 식후엔 혈액순환이 빨라져 밥 먹고 바로 담배를 피우면 담배의 유독물질이 더 많이 더 빨리 체내에 흡수되기 때문이다.  

(캔서앤서(cancer answer)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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