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 51에 PGA 우승한 필 미켈슨, 그의 건강관리 비법은? Phil Mickelson explains how his age-defying fasting diet ‘resets’ his bo

 

   필 미켈슨은 나이에 구애받지 않는 단식 식단이 어떻게 자신의 몸을 재충전하는지 설명한다.

필 미켈슨은 매주 36시간 단식을 하지만 전반적으로 건강에 좋은 음식을 먹는다.

 

Phil Mickelson fasts for 36 hours every week but also eats healthier overall. GETTY IMAGES

https://golf.com/instruction/fitness/phil-mickelson-age-defying-fasting-diet-explained/

 

 

50세에 어떻게 상상조차 할 수 없는 메이저 대회를 우승할 수 있느냐는 질문에 필 미켈슨의 대답은 간단했다.

 

"나는 더 열심히 운동했다."라고 그가 말했다.

 

"나는 원하는 만큼 연습할 수 있기 위해 육체적으로 더 열심히 운동하며, 내내 집중력을 유지할 수 있기 위해 훨씬 더 열심히 움직였다. 체육관에서 조금 더 시간을 보내고, 밥도 잘 먹고, 연습도 열심히 하면 18홀 동안 다 돌지 못할 이유가 없다고 말했다.

 

50세의 필 미켈슨은 그의 인생에서 최고의 몸매를 가지고 있다.

그리고 그의 육체적 변화만큼 힘든 노력과 희생이 뒤따랐다.

 

그의 골프 경력의 대부분과 실제로 그의 생애에서 필은 우리들과 닮았다.그의 경력아 황혼 속으로 사라지기는 커녕 뭔가가 확 바뀌어진 것이다.

 

필은 2020년 US오픈에 앞서 "나는 내 몸에 넣고 있는 것, 다이어트 탄산음료와 독성이 얼마나 되는지, 설탕의 양과 염증이 얼마나 되는지, 혹은 양이 얼마나 되는지에 대해 알지 못하거나 알고 싶지 않았다. 모든 것들에 그저 눈을 감았다."

 


새로운 식단과 목적의식으로 무장한 부드럽고 미소 띤 필은 하루아침에 야위고 마초처럼 보였다.

 

필 미켈슨 다이어트

만일 당신이 필 미켈슨의 다이어트에 대해 제대로된 철저한 분석을 원한다면 나는 내 친구이자 동료인 숀 잭에게 필이 커피와 물을 빠르게 마시는 것을 추천한다. 만약 좀 더 높은 수준의 것을 찾고 있다면...일반적으로 필은 모든 것을 덜 먹고 전반적으로 좋은 컨디션을 유지한다. 살을 빼려고 하는 사람은 누구나 따라하면  좋은 습관이다.

 

At 50, Phil Mickelson is in the best shape of his life. GETTY IMAGES golf.com

 

구체적으로 필은 규칙적인 단식을 중심으로 식단을 구성한다. 그는 숀이 시도했던 것처럼 더 긴 단식을 하거나, 아주 짧은 단식을 한다. 그는 면역 체계를 위한 방법으로 몇 달마다 3일씩 단식을 한다. 그는 마지막 라운드가 끝난 후 일주일에 한 번 36시간 연속 단식을 한다고 말하면서 더 자주 짧은 단식을 한다.

 

 

"그것은 내 몸에 재충전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준다,"라고 그는 말한다.

필은 스케줄에 따라 주 36시간 반의 금식을 바꾼다고 말했다. 보통, 그가 경기를 한다면, 그것은 한 주의 시작에 있다.

 

그것이 미켈슨에게 효과가 있는 식단의 공식이다: 그의 몸을 깨끗하게 하고 해독하기 위한 1.5일의 단식, 전체적으로 5.5일의 건강한 식습관. 하지만 결과는 자명하지만, 희생이 없이는 나오지 않는 습관이다.

 


미켈슨이 마시는 커피는?
체력이 떨어지는 중년인 미켈슨은 커피를 통해서도 충분한 에너지를 얻을 수 있도록 각별한 신경을 쓰고 있다. 에티오피아 원두커피에 지방을 태우는 효과가 있다는 MCT나 XCT 오일을 세 스푼 첨가한다. 또 근육 보강을 위해 단백질 파우더를 큰 스푼 분량 섞는다. 여기에 아몬드 우유 작은 컵, 몸에 수분을 공급하는 히말라야 핑크 소금을 추가한다. 알레르기를 줄이는 마누카 꿀, 염증에 좋은 계피 가루 한 스푼도 넣는다. 경기 중 불안감을 줄이기 위해 아미노산 L-테아닌 200mg도 추가한다.

미켈슨의 커피 레시피는 일반인은 쉽게 흉내 낼 수 없다. 그는 체력 증진과 음식 선택을 전담하는 개인 코치가 있기에 가능하다. 미켈슨은 최근 코치와 함께 새롭게 커피 브랜드를 런칭했다. 그의 우승 이후 커피 효과가 자주 오르내리는 것은 커피 브랜드 홍보의 영향도 있는 것 같다. 미켈슨의 우승에는 오랫동안 즐기던 탄산음료와 치즈버거를 끊은 게 더 주효했다는 지적도 있다.


공복에는 생 양배추 등 위 보호 식품 먼저
커피는 장점과 함께 단점도 분명히 있다. 운동 전 커피를 마시면 카페인의 각성효과로 인해 집중력을 끌어 올려 경기력을 높일 수 있다. 블랙커피는 혈중 아드레날린의 양을 증가시켜 몸속 체지방 분해를 돕고 운동할 때 더 많은 에너지를 쓸 수 있게 도움을 준다. 몸의 산화(손상, 노화)를 늦추는 항산화 효과로 간암 등 각종 질병예방 효과도 있다. 하지만 빈속에 마시면 위 점막에 나쁘다. 의사들이 위궤양, 위염, 위식도 역류질환 환자들에게 커피 섭취를 자제하라고 당부하는 이유다.
(출처 코메디닷컴)

 

황기철 콘페이퍼 에디터

Ki Chul Hwang Conpaper edi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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