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년 이상, 장시간 동영상 시청 인지 장애에 영향 Moderate-to-high TV viewing in midlife linked to later cognitive and brain health decline

 

   코로나19로 사람을 직접 만나는 시간이 줄면서 동영상 시청하는 시간이 늘어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충격적인 연구 결과가 나왔다. 동영상을 매일 2시간 30분 이상씩 시청하면 인지기능이 떨어지는 건 물론 노년기 치매에 걸릴 가능성도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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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레비전 시청은 인지적으로 수동적이거나 많은 생각을 필요로 하지 않는 좌식 행동의 한 종류이다.

중년의 장시간 텔레비전을 시청하는 것은 인지 기능의 큰 저하와 뇌의 낮은 회백질 부피와 관련이 있다.

 

중년의 텔레비전 시청량이 많아도 치매 위험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 같았다.

TV를 시청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뇌 건강을 지원하는 중요한 생활양식 변화일 수 있다.

 

미국 심장 협회의 역학, 예방에 제시될 세 가지 연구(P149, MP24 및 MP67)의 예비 연구에 따르면 중년나이대가 텔레비전을 시청하는 데 장시간을 소비하는 것은 더 큰 인지 감소와 후에 뇌의 더 낮은 회백질 부피와 관련이 있다고 한다.

 

이 회의는 5월 20일부터 21일까지 가상으로 진행되며, 인구 기반 건강 및 복지와 라이프스타일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최신 과학을 제공했다.

 

 

"연구들이 뇌 건강을 지원하는 운동의 이점을 보여주기는 했지만, 뇌 구조와 기능에 대한 텔레비전 시청과 같은 오랜 좌식 행동의 잠재적 결과에 대해서는 알려진 것이 적다. 다른 연구들이 신체 활동과 좌식 행동이 건강과 질병에 다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이것은 매우 중요한 것이다," 라고 버밍엄 앨라배마 대학의 공공 보건 대학 역학 연구 책임자인 켈리 페티 가브리엘 박사가 말했다. "연구의 맥락에서 45세에서 64세 사이의 중년기 동안 건강한 행동에 관여하는 것은 나중에 건강한 뇌를 지탱하는 중요한 요인이 될 수 있다."

 

인식은 문제를 기억하고, 생각하고, 추론하고, 소통하고, 해결하는 능력을 포함한다. 미국에서는 기대수명이 증가하고 있는데, 전문가들은 이러한 기대수명이 인지장애와 치매의 유병률 증가와 관련이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건강한 뇌를 지원하지 않는 여러 요인들이 있는 노령화는 치매 환자의 증가로 이어질 수 있다. 세계적으로 매년 700만 건 이상의 새로운 치매 환자가 진단되고 있다. 2050년까지 치매 유병률은 고소득 국가에서 116%, 저소득 국가에서 264%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황기철 콘페이퍼 에디터

Ki Chul Hwang Conpaper edi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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