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기관과 건설사의 생존 전략...사명의 영어화
카테고리 없음2021. 5. 22. 12:27
글로벌 시대에 부합하는 이미지의 변신
이제 건설은 더 이상 독자분야가 아니라 모든 산업기술의 복합체
특히 IT 분야와 밀접한 유기적 관계
세계의 융복합 컨버전스 추세에 부응
LH는 한국토지주택공사를 영어화한 첫 공공기관으로 이는 Land and House의 약자다.
이어서 서울주택공사 SH 등 전 공공기관으로 영어화가 파급 중이다.
영어화란 공식사명에 영어가 포함되는 경우를 말한다.
여기에는 LH 같이 완전 영어화 아니면 영한이 복합되어 있다.
즉 해외에서 뿐 아니라 국내에서도 사용되는 사명을 의미한다.
LH는 완전 영어화로 진행된 공공기관의 대표적 풀네임의 영어 사명이다.
건설사로는 최근에 대림그룹의 대림산업이 DL이앤씨, 고려개발+삼호가 DL건설로 사명을 변경했다.
SK건설도 이번에 SK에코플랜트로 글로벌화 했다.
영어화의 대표적 회사가 현대산업개발의 HDC현대산업개발이다.
사명이 다소 긴 편임에도 불구하고 HDC를 앞에 붙였다.
GS건설은 럭키개발에서 LG건설로 GS그룹에서 GS건설로 상호 변경을 했다.
삼성물산 건설부문 아마도 SAMSUNG이라는 그룹 이미지가 강해 영어 약자는 사용하고 있지 않다.
HDEC가 약자인 현대건설 역시 아직 HYUNDAI를 전면에 내세우고 있다.
대우건설도 마찬가지
대부분 그룹 계열은 그룹 이미지 때문 영어 표기를 독립적으로 하지 않는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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