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170억달러 짜리 반도체 파운드리 공장 미 오스틴에 짓는다 Samsung has chosen Austin Texas as its next 5nm EUV factory location

 

   삼성전자가 오스틴 텍사스를 차세대 5nm EUV 공장지로 선택했다.

삼성전자가 텍사스주 오스틴에 170억달러(약 20조원)를 투자해 반도체 파운드리 공장을 신설하기로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보도에 따르면 이 회사는 텍사스 주, 애리조나 주, 뉴욕 주 중에서 부지 선택권을 갖고 있었으며, 각 주에서는 지역 칩 제조 인프라 구축에 결국 기여할 거대 기술 기업들에게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다고 한다. 그리고 국내 언론에 따르면, 삼성은 차기 EUV 기반 제조 시설을 텍사스 오스틴에 짓기로 결정했다.고 보도했다.

 

Samsung has chosen Austin Texas as its next 5nm EUV factory location

https://www.sammobile.com/news/samsung-has-chosen-austin-texas-next-5nm-euv-factory-location/

 

 

삼성은 이미 오스틴에 칩 제조 시설을 가지고 있는데 이는 올해 초 기상 악화로 인해 일시적으로 문을 닫았던 바로 그 공장이다. 그러나 대부분 기존 공장은 14nm 공정에 기반한 반도체 기술을 제조하고 있다.

 

반면 삼성전자의 미래형 반도체 공장에는 5nm급 EUV 기반 제조라인이 설치돼 미래형 반도체 세트를 만드는 역할을 하게 된다. 엑시노스 1080과 엑시노스 2100 칩셋은 모두 5nm EUV 공정을 사용하여 제조되었다.

 

 

삼성은 2024년 가동 예정인 5nm급 신형 EUV 설비를 목표로 하고 있다.

 

삼성은 텍사스 오스틴에 5nm 규모의 EUV 시설을 건설할 계획을 공식적으로 밝히지 않았지만, 업계 관계자들은 현재 한국의 문재인 대통령과 바이든 대통령이 백악관에서 열리는 회의에 참석하는 5월 21일경에 결정을 확정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T뉴스는 삼성의 5nm EUV 칩 제조설비가 기존 14nm 공장 인근에 건설될 것이라고 주장하는데, 이는 아래 위성사진의 노란색 하이라이트를 통해 알 수 있다.

 

삼성은 2024년 새 5nm급 EUV 설비가 가동되기를 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업계 관계자들은 이 설비의 건설에 국내 기술 대기업이 약 20조 원(180억 달러)을 투자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는 연초에 보도된 것보다 거의 두 배나 많은 금액이다.

 

황기철 콘페이퍼 에디터

Ki Chul Hwang Conpaper edi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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