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진 하이퍼루프 2027년에 상용화 VIDEO: Virgin Hyperloop Aims to Start Carrying Passengers by 2027
제트기의 두 배
고속 열차의 네 배 속도 주행
버진 하이퍼루프 운송 시스템의 책임자는 이 회사가 2027년까지 승객을 실어 나르기 시작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한다.
조셉 지에젤(Josh Giegel)은 회사의 창업을 도왔고 회사의 최고 경영자이다. 그는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인근의 개발 및 테스트 센터에서 로이터 통신 기자에게 이같이 말했다.
버진 하이퍼루프 시스템은 자기부상이라고 불리는 기술을 기반으로 한다. 그것은 지상에서 차량을 조금 들어올리고 앞으로 밀기 위해 자기장을 사용한다.
일부 고속 열차도 이 기술을 사용한다. 그러나 기차와 달리 하이퍼루프는 공기가 거의 없는 튜브 내에서 작동하도록 설계되었다. 전기 추진은 포드라고 불리는 차량을 고속으로 튜브를 통해 이동시킨다. 이 시스템은 거의 조용한 여행을 제공하며 탄소 배출을 전혀 배출하지 않는다.
지난 11월, 지에젤은 버진 하이퍼루프 포드를 타고 다른 회사 관계자와 함께 탑승객들을 대상으로 한 시스템 첫 테스트 탑승을 했다. 테스트에서 차량이 최고 시속 172킬로미터에 도달했다고 말했다.
그러나 버진 하이퍼루프는 이 시스템의 포드가 훨씬 더 빠른 속도로, 시속 1,200킬로미터로 움직이도록 설계되었다고 말한다. 그것은 뉴욕과 워싱턴 D.C. 사이의 여행을 30분 안에 끝낼 수 있다고 말한다. 다시 말해 제트기 비행의 두 배, 고속 열차의 네 배의 속도다.
지에젤은 "이것은 이륙할 때, 그리고 여러분이 속도를 낼 때 비행기처럼 느껴질 것이다,"라고 로이터 통신에 말했다. "우리의 시스템이 그 모든 난기류에 완전히 반응할 수 있기 때문에 여러분은 난기류조차 가질 수 없을 것이다."
이 포드는 28명의 승객을 태울 수 있으며 장거리 또는 단거리 이동을 위해 특별히 설계될 수 있다고 회사측은 말했다.
이 시스템은 아직 초기 개발 단계에 있지만,지에젤은 이르면 2027년에 상업적인 운영이 시작될 수 있을 것이라고 예측했다. 버진하이퍼루프는 교통체계가 과밀하고 있는 인도와 인프라가 부족한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승객 시스템을 먼저 개발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황기철 콘페이퍼 에디터
Ki Chul Hwang Conpaper editor
Virgin Hyperloop Passenger Exper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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