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르도안, 논란의 100억 불 이스탄불 운하 건설 강행 VIDEO:Turkey Set To Begin Work on Massive Canal Project

 

 

Turkey's "crazy" canal would impact Eurasian trade, geopolitics

Turkey has signaled that it intends to start work this year on its long-discussed Kanal Istanbul project, an artificial canal connecting the Black Sea to the Sea of Marmara. The project has faced controversy within Turkey for its cost, environmental impact and potential for corruption. But its international implications could be substantial as well, threatening the delicate regional military balance and impacting maritime trade with the Caucasus and Central Asia. 

 

https://eurasianet.org/turkeys-crazy-canal-would-impact-eurasian-trade-geopolit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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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가 흑해와 마르마라해를 잇는 인공운하인 이스탄불 운하프로젝트를 올해 시작할 뜻을 내비쳤다. 이 프로젝트는 비용, 환경적 영향, 그리고 부패 가능성 때문에 터키 내에서 논란에 직면해 왔다. 그러나 그것의 국제적 함축도 상당할 수 있어 역내 군사 균형을 위협하고 코카서스와 중앙아시아와의 해상 무역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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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월 7일 레제프 에르도안(Recep Erdogan) 터키 대통령은 터키가 조만간 이스탄불 운하 사업자 입찰에 들어가며, 오는 여름부터 기초 공사를 시작할 것이라고 의사를 밝힘.

 

이스탄불 운하 사업은 흑해(Black Sea)와 마르마라해(Marmara Sea)를 연결하는 사업으로, 약 80억불 이상 규모의 사업임.''

 

터키 정부는 이스탄불 운하를 건설하면 보스포루스 해협(Bosphorus Strait)의 교통량을 줄이고 해협에서 발생하는 사고를 방지할 수 있다고 주장하고 있으며, 터키 야당과 환경 단체들은 이스탄불 운하 사업이 환경오염을 일으킬 뿐만이 아니라 수자원 오염도 일으킬 것이라며 우려를 표명하며 서로의 의견충돌이 계속되고 있는 상황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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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르도안 대통령은 야당이나 다른 단체들이 반대하더라도 이를 상관하지 않고 이스탄불 운하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힘.

 

터키의 전직 해군 장성들은 이스탄불 운하가 건설되면 글로벌 해양 강국들이 터키를 놓고 격돌할 것이라면서, 터키 안보에 큰 위험 요인이 될 것이라고 우려하고 있는 가운데, 최근 터키 정부는 안보 이유로 운하 계획에 반대한 전직 해군 장성을 체포한 바 있으며, 추가로 이스탄불 운하 계획에 반대 의사를 표명한 100명 이상의 전직 해군 장성 중 10명을 국가 안보와 헌법적 질서를 침해했다는 이유로 체포함.

 

보스포루스 해협은 1936년 체결된 몽트뢰 협약(Montreux Convention)에 의해 군함의 이동이 제한되어 있지만, 새로 건설될 예정인 이스탄불 운하는 이런 제한을 받지 않게 될 예정임.

 

터키의 전직 해군 장성들은 이스탄불 운하가 건설되면 글로벌 해양 강국들이 터키를 놓고 격돌할 것이라면서, 터키 안보에 큰 위험 요인이 될 것이라고 우려하고 있음.

아중동실 구민재 (Tel. 02-3406-1045) icak.or.kr

 

 

Turkey Set To Begin Work on Massive Canal Proje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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