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제불능의 콜롬비아 반정부 시위..100명 넘게 사망 VIDEO:24 dead in anti-government protests in Colombia
"The situation is out of control": 24 dead in anti-government protests in Colombia
Mass protests continued for a seventh day in Colombia as international groups and celebrities have begun to call attention to the violence that has resulted in at least 24 deaths and left hundreds more injured.
https://www.cbsnews.com/news/colombia-anti-government-protests-j-balvin/
실제 100명 넘게 사망
콜롬비아에서는 국제 단체와 유명인사들이 최소 24명의 사망자를 내고 수백명의 부상자를 낸 폭력사태에 대해 주의를 환기시키면서 7일째 대규모 시위가 계속됐다.
비디오 1. 설명
콜롬비아 정부는 콜롬비아의 전기와 인터넷을 차단하고 통행금지를 정했다. 경찰과 군대는 거리에 있는 사람들에게 총격을 가했다. 콜롬비아의 사망자 수는 100명을 넘어섰으며, 적어도 10명의 어린이가 있다고 한다.
비디오 2. 설명
콜롬비아 군중들이 수상 제트 차량에 화염병을 던지고 있다.
콜롬비아 옴부즈만은 28일(현지시간) 시민 23명과 경찰 1명 등 24명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최근 소요사태는 원래 지난달 이반 두케 콜롬비아 대통령이 일부 필수품목과 공공서비스에 대한 세금을 인상하는 경제위기를 완화하기 위한 세제개편안을 통과시키려고 시도하면서 촉발되었다.
국제사면위원회는 시위 중 경찰의 과잉진압 사례가 담긴 동영상을 공개했는데, 여기에는 칼리 시위대에 대한 경찰관들이 총격을 가했다고 주장하는 동영상이 포함돼 있다.
콜롬비아 정부는 콜롬비아의 전기와 인터넷을 차단하고 통행금지를 정했다. 경찰과 군대는 거리에 있는 사람들에게 총격을 가했다. 콜롬비아의 사망자 수는 100명을 넘어섰으며, 적어도 10명의 어린이가 있다고 한다
유엔 인권고등판무관실은 경찰 총격 사건에 대한 보도에 대해 "매우 경각심을 갖고 있다"며 콜롬비아 당국에 "인권 보호를 해야 한다"는 책임을 상기시켰다. 국제앰네스티는 또한 트위터를 통해 콜롬비아 당국이 "인권을 존중해야 한다"고 밝혔다.
"콜롬비아의 불평등에 대한 국민들의 불만이 '반달리즘과 테러'로 분류되어서는 안 되며, 폭력 탄압의 구실로 사용되어서도 안 된다"고 이 단체는 말했다.
황기철 콘페이퍼 에디터
Ki Chul Hwang Conpaper edi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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