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아프리카 잠비아 530억원 태양광가로등 수주 ㅣ 동양, 원삼 메가스터디 기숙학원 신축공사 수주
카테고리 없음2021. 4. 26. 10:59
합작법인 1차분 170억원 공사 착수
코로나19로 계약 무산위기
이철우 도지사 루사카 시장 전격 초정 계약 성사
경상북도와 지역 업체가 합심해 아프리카 잠비아에서 530억원 규모의 신재생에너지사업을 수주하는 성과를 거뒀다.
경북도에 따르면 수주한 사업은 잠비아 국책사업으로 '루사카시 태양광가로등 설치사업'이며 ㈜수환청신테크(대표 박정호)가 1차분 공사 170억원의 적격업체로 최종 선정돼 공사를 시행하게 된다.
경북 경산시 소재 신재생에너지 전문기업인 ㈜씨에스텍(대표 이찬우)의 잠비아 합작법인인 수환청신테크는 EU의 무상원조기금 530억원으로 올해 5월부터 2022년 8월까지 총연장 445.7km에 태양광 가로등 1만1천200개를 설치할 계획이다.
이번 수주는 코로나19로 국내 현지 실사를 위한 방한이 어려운 상황에서 계약이 무산될 위기에 처했으나, 경북도에서 루사카 시장을 공식적으로 초청함으로써 전격 계약이 성사됐다.
김대호 기자 dhkim@imaeil.com 매일신문
동양, 원삼 메가스터디 기숙학원 신축공사
572억 원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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