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주택부문' 괜찮다...GS건설도 강세..모두 52주 신고가 돌파
증권사 발표에 강세
현대건설이 "무시하면 안 되는 현대건설 주택부문" 이라는 증권사 발표에 강세를 보이며 전일대비 3.0% 오른 46,350원을 기록 중이다.
이날 DB금융투자 조윤호 연구원은 현대건설(000720)에 대해 "다른 대형건설사와 비교할 때 신규수주에서나 매출액에서나 현대건설의 주택 비중은 낮은 축에 속함. 하지만 기저효과라고 할지라도 21년 이후 실적 개선의 핵심은 주택이라고 봐야 함. 주택 매출액이 늘어나면서 외형 성장과 수익성 개선에 모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됨." 이라고 분석했다.
최근 DB금융투자 이외에도 유진투자증권(04월07일)과 신한금융투자(04월06일), 하나금융투자(04월06일)에서 각각 "국내외 무난한 실적, 2021년 이익 본격 개선", "2021년에는 해외 걱정 없다", "1Q21 Preview: 갈수록 좋아질 것" 이라고 현대건설 분석 리포트를 발표했다.
08일 10시 33분 현재 현대건설(000720)은 전 거래일 대비 3.0%(1,350원) 상승한 46,3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주가를 기준으로 현대건설은 최고 목표가 대비 38.1%의 상승여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이넷 AI 로봇 기자]
건설주..대형 건설사 '더 간다'
오세훈 국민의 힘 후보가 서울시장에 당선되면서 건설주들이 반색하고 있다. 특히 당선인의 주택 관련 공약이 재건축, 재개발에 초점을 맞춰져 정비사업을 진행하는 대형 건설주들에 관심이 커진다.
8일 오전 10시27분 GS건설 (45,750원 상승3100 7.3%)은 전일대비 2200원(5.16%) 상승한 4만4850원을 기록 중이다. 현대건설 (46,850원 상승1850 4.1%)은 1400원(3.11%) 오른 4만6400원을 나타내고 있고 대우건설 (7,040원 상승550 8.5%)은 4%대, HDC현대산업개발 (30,400원 상승1000 3.4%)은 2%대 강세다.
머니투데이 김소연 기자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104081029196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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