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건설, 부산 광안지역주택조합 사업 ㅣ 화성산업, 서울 서교동 400억짜리 복합시설 개발사업 수주

 

 

사업비 908억, 525가구 공급

 

  반도건설이 최근 공공택지 부재 속에서도 연이어 수주에 성공하고 있다. 도급공사와 매입부지 개발사업에 더해 지역주택조합 시공사로 선정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모습이다.

 

반도건설은 올해 첫 도시정비사업으로 908억원 규모의 부산 광안지역주택조합 사업을 수주했다고 6일 밝혔다. 조합 총회는 지난 3일 주요 건설사 3곳의 입찰 경쟁 끝에 반도건설을 최종 시공사로 선정했다. 지난해 12월 부천 동성아파트 재건축 사업 수주에 성공한 반도건설은 부산 광안지역주택조합 사업을 연이어 수주하며 도시정비사업 분야에서도 청신호를 밝혔다.

팍스넷뉴스 김진후 기자   

 

https://paxnetnews.com/articles/72725

 

 

공사비 396억원 규모

 

   대구 대표 건설사인 화성산업이 최근 우리은행 등과 서울 마포구 서교동 복합시설 개발사업 공사도급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화성산업이 시공할 서울 서교동 복합기설 조감도. 화성산업 제공

 

이번 사업은 서교동 3,622㎡ 부지에 연면적 1만7,607㎡, 지하3층~지상7층 규모다. 공사비는 396억원이다.

 

이번 사업은 단순도급이 아니라 화성산업이 토지매입 단계에서부터 참여하고 설계 및 인허가 단계까지 사업이 최적화 될 수 있도록 발주자와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성사됐다. 화성산업이 단순 시공을 넘어 디벨로퍼(개발자)로서의 역량을 한층 더 발전시키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다.

정광진 기자 kjcheong@hankookilbo.com

 

 

https://www.hankookilbo.com/News/Read/A2021040609520002944

케이콘텐츠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