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슬란드 수도 레이캬비크 VIDEO: Reykjavík, Capitol of Iceland
Reykjavík, Capitol of Iceland
레이캬비크는 아이슬란드의 수도이자 회뷔드보르가르스바이디의 행정 중심지인 도시이다.
이 도시는 874년 스칸디나비아 사람인 I. 아르나르손이 정착하여 생긴 도시이며 대기가 맑은 도시이다.
이 도시는 항구 도시이며 레이캬비크 고등학교가 있다. 위키백과
레이캬비크는 오로라, 위풍 당당한 빙하, 경이로운 폭포, 아름다운 고원지대와 화산 활동이 여전히 진행 중인 화산 등 아이슬란드는 아름다운 대자연으로 유명한 곳이다. 그러다 보니 전 세계 관광객들이 아이슬란드에 올 때 레이캬비크에서 무얼 할지는 크게 생각을 하지 않고 오는 듯 하다.
하지만 아이슬란드의 수도 레이캬비크는 다양한 관심사를 가진 많은 분들이 흥미로워 할 만큼 다채로운 볼 거리와 즐길 거리를 갖춘 도시이다.
레이캬비크의 명소들을 즐기는 데에는 정해진 방법이 없습니다. 관광객들이 증가하고 있기 때문에 레이캬비크에서 즐거운 하루를 보내는 옵션 또한 점차 늘어나는 추세죠. 2017년에만 200만명이 레이캬비크를 들를 것으로 예상된다. 이렇듯 많은 수의 관광객들이 찾고 있기 때문에 다양한 흥미와 관심사를 충족시킬 다양한 투어가 운영 중이다.
레이캬비크의 역사 명소
정착 일대기(The Book of Settlements)에 따르면 레이캬비크에 처음으로 사람이 거주하게 된 것은 서기 874년이라고 합니다. 따라서 도시 주변의 유명 관광 명소는 저마다 유구한 역사적 배경을 갖고 있죠. 냉전 종결의 시발점이 되었던 집부터 지구상에서 가장 오래된 현존 의회, 10세기 바이킹 시대의 유적 등 레이캬비크는 역사에 관심이 많은 분이라면 눈을 반짝거릴 만한 역사 유적의 보고입니다.
회프디 건물
알싱기와 대성당
라우가베귀르
라우가베귀르는 부티크, 레스토랑과 바가 모여 있는 레이캬비크의 번화가이자 상점가입니다. 하지만 아이슬란드에서 가장 오래된 거리 중 하나이기도 해요. 라우가베귀르라는 이름은 “빨래 길” 또는 “물의 길”이라는 뜻으로 라우가르달뤼르(Laugardalur) 지역의 따뜻한 온천수로 옷을 빨았던 시절에 붙여진 이름이다.
도로 자체는 1885년에 건설되었으며 레이캬비크에서 가장 오래된 레스토랑인 프리키드(Prikið), 아이슬란드 유일의 노벨 문학상 수상자인 작가 할도르 락스네스(Halldor Laxness)의 출생지가 있는 거리이다.
레이캬비크의 문화 명소
20세기와 21세기에 레이캬비크의 문화는 폭발적으로 성장하기 시작했습니다. 세계 제2차 대전 전에는 아름다운 건축물이나 예술과 사교를 즐길 만한 곳이 하나도 없는 도시였죠. 전후 개발 시대가 시작되고 관광업이 인기를 얻으면서 레이캬비크는 빠르게 변화하기 시작했습니다. 지금은 2000년 유럽 최고의 문화 도시 9곳 중 하나로 손꼽히고 있죠.
할그림스키르캬 교회
할그림스키르캬 교회는 아마 레이캬비크의 가장 상징적인 건축물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겁니다. 74.5m의 높이를 자랑하는 국내 최고 높이의 건물로 레이캬비크를 내려다보는 언덕 위에 자리잡고 있어 더욱 웅장한 느낌을 줍니다. 루터교 교회로 1986년에 설립되었으며 건설 기간만 41년이 소요되었다고 합니다. 17세기 아이슬란드의 시인이자 성직자인 할그리뮈르 페터르손(Hallgrímur Pétursson)의 이름을 본 따 교회의 이름을 지었다고 합니다.
하르파 콘서트 홀
비교적 새로운 건축물이지만 레이캬비크의 주요 명소로 굳건히 자리매김한 하르파 콘서트 홀
2011년 개관한 하르파 홀은 레이캬비크의 가장 상징적인 건축물 자리를 놓고 할그림스키르캬 교회와 경쟁을 벌이고 있는 건물이죠. 모던 건축 기술의 총아인 이 콘서트 홀은 다양한 형태의 창문으로 구성된 유리 파사드가 가장 큰 특징입니다. 아이슬란드 대자연에서 만날 수 있는 현무암 절벽의 모습을 형상화한 외관을 갖고 있으며, 내부의 음향 효과는 전 세계 최고 중 하나로 꼽히고 있습니다. 심포니 오케스트라(Symphony Orchestra)와 국립 오페라(National Opera) 의 아름다운 연주를 한층 더 아름답게 빛내주는 콘서트 홀이죠.
레이캬비크의 예술 명소
레이캬비크 주변에 전시된 옥외 예술작품은 관광객들의 발걸음을 붙잡고 있습니다. 역사적인 인물의 동상부터 건물 외벽을 장식하는 벽화 등 레이캬비크는 아이슬란드 인의 손 재주와 노력에 경의를 표하는 예술과 장인정신이 깃든 도시입니다. 예술적 재능에 대한 심미안이 있는 분이라면 도시 이곳 저곳에 전시되어 있는 예술 작품을 감상하며 레이캬비크의 매력에 푹 빠지게 될 거예요!
선 보야저
에이나르 욘손 조각 공원
레이캬비크의 자연 명소
아이슬란드 최대의 도시이자 수도이지만 레이캬비크는 대자연 속에 둘러싸여 있습니다. 날씨가 맑은 날이면 레이캬네스(Reykjanes) 반도의 삭막한 화산암 지형과 만년설로 덮인 스나이펠스네스(Snæfellsnes) 반도, 그리고 푸른 산이라는 뜻의 블라우피욜(Bláfjöll)의 아름다운 모습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그 외에도 복잡한 도시를 벗어나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녹지가 도심 곳곳에 마련되어 있죠.
그로타 등대
펄란과 외스큐흐리드
할그림스키르캬 교회, 하르파 콘서트 홀과 함께 펄란(또는 ‘펄,’ 진주라는 의미)은 레이캬비크 전체에서 가장 상징적인 건축물 중 하나로 손꼽히고 있습니다. 외스큐흐리드 언덕 위에 자리잡고 있는 돔 형태의 건물로, 가장 꼭대기에는 회전하는 레스토랑이 있습니다. 무료로 관람 가능한 전망대가 있어 전망대에서는 도시, 숲, 해변과 주변 산 등을 파노라마 뷰로 관람할 수 있습니다.
비데이 섬
마지막 추천지는 배를 타고 가야 합니다만 고즈넉한 자연과 역사, 문화를 담고 있어 꼭 한번 가 볼만한 곳입니다. 레이캬비크 연안에서 조금 떨어진 비데이 섬으로 들어가는 배는 여름에는 매일 운행되며 겨울에는 주말에만 운행됩니다.
레이캬비크는 활기에 넘치는 현대적이고 개성 있는 도시입니다. 풍부한 역사, 문화, 예술과 자연 덕분에 다양한 관심사를 가진 관광객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죠. 더 많은 관광객이 아이슬란드와 레이캬비크를 찾고 있기 때문에, 앞으로도 더욱 발전하고 성장하며 번영할 것이라 예상됩니다
출처 https://guidetoiceland.is/ko/reykjavik-guide/sightseeing-in-reykjavi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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