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상거래 급 성장...오프라인 상권 쇠퇴 가속화...시대 변화 반영해야" 건산연

용도용적제 : 시대 변화를 반영한 변화 필요


상업지역의 도시규제 개편으로 직주근접 실현해야


    전 세계적으로 전자상거래 시장이 급격하게 성장하고 오프라인 리테일 시장이 축소되는 메가트랜드가 나타나고 있음. 


텅텅빈 명동 상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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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도 코로나19 이전부터 가로수길 등 핵심 상권에서도 상가 공실 문제가 나타나기 시작했음. 코로나19는 오프라인 상권 쇠퇴를 더욱 가속화시킬 예정임.


2010년대 후반 영국 Debenhams, 미국 Sears 등 오랜 역사를 가진 오프라인 백화점이 파산했으며, 국내에서도 대형마트 3사가 나란히 적자를 기록하는 등 오프라인 상권의 위기가 확산되고 있음.




백신이 보급되고 전염병이 진정세로 돌아선다면 오프라인 상권이 어느 정도는 회복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나, 사이버화(cyberization)되고 있는 메가트렌트의 변화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을 것임.

 

오피스시장은 코로나19로부터 타격이 상대적으로 덜할 것으로 예상되나, 재택근무 증가 트렌트로부터 자유롭지 않을 것임. 



특히, 기존에도 임차자 모집에 어려움이 상대적으로 컸던 중소형 오피스와 비핵심지역 오피스의 공실 및 임대가격 하락이 두드러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음.


반면, 맞벌이 가구의 증가 등으로 인해 도심 기반시설이 양호한 지역의 주택 수요는 꾸준히 증가해 오고 있음. 이로 인해 최근 도심 주요입지 주택가격(매매, 임대차), 특히 신축 및 준신축 아파트 가격 상승 현상이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음.

건산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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