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돈돈!... 많이 벌면 정말 행복할까?..당근! Money matters to happiness—perhaps more than previously thought

돈 많을수록 더 행복하다 (연구)


   돈을 많이 벌면 정말 행복할까? 실제로 돈이 많을수록 더 행복해진다는 결과가 나와 눈길을 끈다.


미국 펜실베니아대학교 와튼 스쿨에서 인간의 행복에 관해 연구하는 매튜 킬링스워스 선임연구원은 돈과 웰빙과의 관계에 대한 답을 찾기 위한 연구를 진행,  그 결과를 미국국립과학원회보에 발표했다.


Money matters to happiness—perhaps more than previously 

thought


Research from Wharton’s Matthew Killingsworth shows that contrary to previous influential work, there’s no dollar-value plateau at which money’s importance lessens. One potential reason: Higher earners feel an increased sense of control over life.



What’s the relationship between money and well-being? “It’s one of the most studied questions in my field,” says Matthew Killingsworth, a senior fellow at Penn’s Wharton School who studies human happiness. “I’m very curious about it. Other scientists are curious about it. Laypeople are curious about it. It’s something everyone is navigating all the time.”


To answer this question, Killingsworth collected 1.7 million data points from more than 33,000 participants who provided in-the-moment snapshots of their feelings during daily life. In a paper in the Proceedings of the National Academy of Sciences, Killingsworth confirms that money does influence happiness and, contrary to previous influential research on the subject suggesting that this plateaus above $75,000, there was no dollar value at which it stopped mattering to an individual’s well-being.


Killingsworth conducts much of his work using a technique called experience sampling, which asks people to repeatedly fill out short surveys at randomly selected moments during their day. “It tells us what’s actually happening in people’s real lives as they live them, in millions of moments as they work and chat and eat and watch 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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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penntoday.upenn.edu/news/money-matters-to-happiness-perhaps-more-than-previously-thou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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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 거주하는 18세에서 65세 33,391명이 일상생활에서 느끼는 감정을 묘사한 내용의 데이터 1,725,994가지를 수집 분석한 결과, 돈이 행복에 영향을 미치는 것이 사실이며 돈이 많을수록 더 행복해진다는 것을 확인했다.


이는 수입이 일정 금액에 달하면 추가로 수입이 늘어나더라도 더 행복해지는 것은 아니라는 기존의 연구 결과에 반대되는 내용이다.


수입과 웰빙은 비례해 증가한다는 사실 확인 

연구는 대부분 경험표집법으로 진행됐다. 경험표집법이란 일상생활 중 무작위로 선택된 순간에 짧은 설문에 답하도록 요청하는 것이다. 일하고 먹고 대화하는 수많은 순간에 우리 삶에서 실제로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 알아볼 수 있는 방법이다.


돈과 행복의 관계에 관한 이전 연구들이 대부분 삶에 대한 전반적인 만족감을 평가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면, 이번 연구에서는 이에 더해 매일매일 그 순간에 느끼는 감정을 파악해 삶에 대한 전체적인 이미지를 얻는 것을 목표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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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연구에서는 킬링스워스 연구원이 직접 개발한 앱을 통해 참가자들은 매일 각자 무작위로 정해진 시간에 몇 차례 질문에 답했다. 앱에 접속할 때마다 참가자들은 “현재 기분이 어떤가요?”라는 질문에 “아주 나쁨”에서 “아주 좋음”까지 나눠진 답변 중 선택하고, 5개의 긍정적인 감정과 7개의 부정적인 감정 중 현재 자신의 기분을 묘사하는 답을 골랐다. 그리고 그 중 최소 한 번 “전체적으로 자신의 삶에 얼마나 만족하나요?”라는 질문에도 “전혀”에서 “매우”까지 나눠진 답을 선택했다.


이후 각 개인의 평균적인 웰빙 수준을 계산하고 그 결과와 수입의 관계를 분석했다. 연구진은 이 과정에서 어느 정도는 수입이 더 많아지면 웰빙이 증가하지만, 연간 가구 소득이 75,000달러(약 8200만원)에 달하면 행복감이 더 이상은 증가하지 않는다는 이전 연구 결과와 같아질 것이라 예측했다.


하지만 다양한 소득수준을 토대로 한 연구 결과를 보니, 모든 형태의 웰빙이 수입과 함께 상승했다. 중간에 꺾이는 지점이나 돈이 더 이상 중요하지 않아지는 변곡점 같은 건 없었고, 계속해서 수입과 웰빙이 비례해 증가한 것이다.


삶에 대한 통제감 증가가 행복에 영향

수입이 많아 더 행복하다고 느끼는 것은, 삶에 대한 통제감이 증가하기 때문이다. 돈이 많을수록 인생을 어떻게 살 것인가에 대해 더 많은 선택지가 생기는 것이다.




현재 팬데믹만 봐도 그렇다. 한달 벌어 한달 사는 사람이 일자리를 잃으면 먹고 살기 위해 싫어하는 일이라도 할 수만 있다면 해야 한다. 선택권이 없다. 반면 경제적으로 여유가 있으면 더 나은 기회를 기다릴 수 있다. 결정할 것이 크던 작던 돈이 많을수록 선택지는 많아지고 자율성은 높아진다.


그럼에도 연구진은 돈으로 성공을 정의하는 것을 경계했다. 돈이 행복에 기여하는 것은 맞지만, 돈과 성공을 동일시하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덜 행복하다는 점도 발견했다. 이들은 더 오랜 시간 일하고 시간에 대한 압박을 더 많이 느껴 행복감이 덜했다.


연구진은 “비록 이번 연구가 이전에 생각했던 것 이상으로 돈이 중요하다는 것을 보여주긴 하지만 실제로 소득은 행복을 결정하는 작은 요인일 뿐”이라며, “다만 인간 행복을 위한 방정식이 무엇인지 찾는 사람들에게 이 연구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희은 기자 eun@kormedi.com 코메디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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