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나! 변동금리 1년9개월來 최고치 ㅣ 고정금리 vs 변동금리 고르는 법


`금리는 슬금슬금 오르는데`…가계대출 10곳 중 7곳 `변동금리` 어쩌나


변동금리 1년9개월來 최고치…서민 이자부담 가중될 듯

경기민감 업종의 소상공인도 변동금리 비중 높아


    은행권 대출금리가 바닥을 찍고 `슬금슬금` 오르는 가운데 대출을 받은 가계 10곳 중 7곳정도가 `변동금리`를 적용, 향후 이자부담이 가중될 것이라는 지적이다. 코로나19발 경기침체가 지속하는 상황에서 이자 부담이 가중되면, 가계대출 뇌관이 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고정금리 vs 변동금리 - 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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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동금리

변동금리란 시장금리를 반영하여 일정 주기별로 약정금리가 변하는 금리를 의미하며 고정금리란 최초 약정한 금리가 만기때까지 그대로 유지되는 금리를 의미한다. 한국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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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한국은행 경제통계 시스템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현재 예금은행 가계대출 변동금리 비중(잔액 기준)은 68.9%로 전월대비 0.4% 포인트 올랐다. 이는 2019년 2월(69.0%) 이후 1년 9개월 만에 최고치다. 은행 빚이 있는 가정 대출금의 70%정도가 변동금리를 이용하고 있다는 얘기다. 비중은 지난해 1월 65.6%에서 계속 상승하고 있다. 신규 대출액 기준으로 봐도 2020년 11월 현재 변동금리 비중은 69.2%로 전월보다 0.7% 포인트 올랐다. 지난해 1월 49.8%에 그쳤으나 10개월 만에 20% 포인트 가까이 급등한 셈이다. 통계는 KB국민·신한·하나·우리 등 4대 시중은행과 인터넷·지방·산업·기업·농협·수협은행의 주택담보·신용대출(마이너스통장 포함) 등을 토대로 작성했다.


문제는 시중금리가 향후 상승할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이 커지고 있다는 점이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예금은행 가계 대출금리(신규 취급액 기준)는 2.72%로 전월대비 0.08%포인트 상승하며 5월 이후 6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지난해 8월(2.55%) 이후 3개월 연속 오름세다.





은행 주택담보대출 변동금리 산정 기준이 되는 코픽스 신규 취급액 기준 지표도 지난해 12월 0.9%로 전월대비 0.03% 포인트 오르며 6개월 만에 최고치를 보였다. 이에 따라 시중은행들은 관련 대출금리를 일제히 상향 조정했다.


코로나발 경기침체가 이어지는 가운데 가계대출 이자 부담까지 가중되면 대출 부실화의 뇌관이 될 수 있다는 지적이다.


복수의 은행권 관계자는 "정부의 부동산 대출규제로 신용대출이 증가하고 변동금리 대출이자가 싼 영향으로 과도한 `쏠림현상`은 자칫 부실대출의 뇌관이 될 수 있다"면서 "더욱이 오는 3월 이자상환 유예 조치마저 종료되면 연체율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우려했다.



이와 함께 변동금리를 적용받는 기업대출 비중도 매월 상승세다.





지난해 11월 말 기준으로 전체 잔액의 64.1%를 기록했다. 이는 1년 7개월만에 최고치다. 지난해 3월 말까지 59.7%까지 줄었던 기업의 변동금리 대출비중은 이후 계속 오름세를 보였다.


문제는 기업대출 중 상당부분이 경기 민감도가 높은 업종의 소상공인 대출로 이뤄져 있다는 점이다. 중소기업 대출 가운데 개인사업자 대출비중은 56.1%에 달했다. 특히, 도소매업과 숙박·음식업 대출잔액은 지난해 3분기 들어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각각 14%씩 증가했다.


한편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 5대 시중은행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말 기준 전체 가계대출 잔액은 670조153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73%(59조3977억원) 늘었다.

[류영상 매경닷컴 기자 ifyouare@mkinternet.com] 매일경제 


https://www.mk.co.kr/news/economy/view/2021/01/29534/


고정금리 vs 변동금리 고르는 법


   일반적으로 신용대출이 아닌 담보대출 고려 시 가장 중요한 요소는 금리입니다. 하지만 금리 종류는 고정금리 및 변동금리가 있기 때문에 처음 대출을 신청하시는 분께는 어려운 결정이 될 수도 있습니다. 특히 이 두 종류 사이의 선택은 시장의 환경에 따라서 좌우되기 때문에 올바른 선택을 하기 더욱 어려워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밸류챔피언에서는 이하 두 금리의 개념을 쉽게 설명하고 금리 선택 전 주요 고려 사항을 명시하였습니다.





고정금리와 변동금리 차이

기본적으로 대출의 금리는 기준금리 + 가산금리 - 우대금리로 계산 하실 수 있습니다. 이 중 기준금리는 대출 발급 시 시장금리에 따라 좌우되고, 가산금리 및 우대금리는 은행의 심사 기준 및 대출자의 담보여부와 신용도에 따라 상이하게 됩니다.


대출 금리 = 기준금리 (시장금리) + 가산금리 - 우대금리

고정금리의 경우 대출 발급시의 기준금리를 계약 만기까지 아니면 최소 3년 혹 5년 간 적용 받습니다. 반면에 변동금리의 경우 대출 기간 동안 기준금리가 상시 변동하기 때문에 매월 이자 금액이 상이 할 수도 있습니다.


주요 고려 사항: 시장금리 현황

고정금리 및 변동금리 선택 전 필수 고려 사항은 시장금리 현황입니다. 시장금리는 KORIBOR, 신규COFIX, 잔액COFIX 혹 국고채 등 다양하며 금리 변환 주기도 3개월, 6개월, 1년 등 다양합니다. 하지만 시장금리 종류 및 주기에 무관하게 시장금리 추이가 고정금리 및 변동금리 선택 시 큰 도움이 됩니다.




2019년 변동 대 고정 금리

시장금리가 상승세인 경우: 고정금리

일반적으로 시장금리가 상승세인 경우 고정금리를 선택하시는 것이 더욱 경제적으로 현명합니다. 시장금리가 지속적으로 상승하는 경우 변동금리 대출을 받으시면 대출 발급 시 제공 가능하였던 고정금리보다 월등히 더 높은 금리로 이자를 장기간 상환할 수도 있습니다.



시장금리가 안정적 혹 하강세인 경우: 변동금리

반면에 시장금리가 안정적 혹 하강세인 경우 변동금리가 유리할 수 있습니다. 이는 변동금리가 금리 인상을 고려하여 고정금리보다 비교적 낮게 책정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금리에 변동이 없거나 인하하는 추세에는 안정성을 고려하여 선택한 고정금리가 경제적인 손해로 다가올 수도 있습니다.


추가 고려 사항: 대출 금액 및 기간

시장금리 추이에 더불어 대출 금액, 기간, 그리고 상환방식도 금리 방식 선택에 고려할 요소입니다. 대출 금액이 크고 기간이 길다면 고정금리가 이상적일 수도 있습니다. 이는 매월 상환하는 금액에 변동이 없기 때문에 재정 계획이 더욱 용이하기 때문입니다. 유사히 대출 금액이 큰 경우 0.5%의 금리도 이자액에 큰 차이를 만들어 냅니다. 특히 이자 연체 시 높은 연체수수료에 더불어 신용등급 하락의 위험도 있기 때문에 보수적인 태도를 가지는 것이 현명합니다.




노경석 Mike Rho

노경석 (Mike Rho) 애널리스트는 신용카드, 대출, 그리고 투자 분석 업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밸류챔피언에서 근무를 시작하기 전에는 미국 로스앤젤레스의 USC에서 국제관계 및 스페인어를 전공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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