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 시설 분야 신규 심의위원단 구성···공정·전문심사 강화


시설 분야 신규 심의위원단 구성···공정·전문심사 강화


기술자문위원10개 분야 350명, 설계심의분과위원 13개 분야 66명으로 구성


  조달청(청장 김정우)은 2021년 설계공모 및 기술형 입찰 등의 기술심사를 위한 신규 심의위원 416명을 선정하고 명단을 조달청 누리집에 공개하였다.


조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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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정된 위원들은 조달청에서 집행하는 건축 설계공모* 및 기술형 입찰** 심의 등을 수행하며, 임기는 1년(’21.1.1~)이다.

    * 2인 이상의 설계자로부터 공모안을 제출받아 건축계획, 디자인 등을 심사하여 가장 우수한 설계안 선정 (기술자문위원)

    **턴키(설계·시공 일괄입찰), 기술제안입찰 등 대형공사의 설계 및 기술제안을 평가하여 낙찰자를 선정 (설계심의분과위원)




특히, 정보통신기술을 기반으로 점차 지능화되고 있는 건설분야의 심의 소요를 반영하여‘스마트 건축’분야를 신설했다.


최적의 지능형 건축물 심사에 필요한 지식과 경험을 갖춘 심사위원을 확보함에 따라 공공건축 분야에서도 스마트건축*에 대한 전문적 심사가 강화될 전망이다.  

    * 설계심의분과 4명, 기술자문위원 10명     


공정하고 전문적인 심사를 위해 다음과 같은 기준에 따라 심의위원을 선정했다.


 ① (전문성 확보) 전공분야, 학력, 자격증(건축사, 기술사), 경력사항 등 종합적 고려

    * 전문자격증 보유 위원 비중 : (기존) 126명, 32% → (신규) 165명, 40%

 ② (연임 최소화) 기존 위원 연임을 최소화하고 신규 지원자 중에서 우선 충원

    * (설계심의분과) ‘20년 기본설계 심의참여 의무적 연임(7명) 등을 포함 66명 중 13명 (19%) 연임

    ** (기술자문위원) 응모자 수가 적은 건축계획분야를 제외한 9개 분야 100명중 14명 (14%) 연임

 ③ (이해관계 가능성 고려) 최근 5년 이내 건설업체 경력을 보유하거나 통산 10년 이상 관련업계에 재직한 후보자를 배제하여 공정성 확보

 ④ (민·관 균형선정) 현장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공무원, 공공기관 재직자 비중 확대

    * 공직자 평가위원 비중 : (현행) 74명, 23% → (신규) 138명, 33%




강경훈 신기술서비스국장은“전문성과 공정성을 갖춘 심사위원 선정을 통해 우수하고 품격 높은 공공건축물을 국민에게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하면서,

위촉된 위원들에게“공공 건축물의 품질과 안전을 위해 엄정한 심사를 수행해 줄 것”을 요청하였다.

* 문의: 기술서비스총괄과 이정민 사무관(042-724-6124)

조달청 기술서비스총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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