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 격포관광단지 개발사업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ㅣ 두산로지스틱스솔루션, 글로벌 스포츠웨어 물류센터 증설 우선협상자 선정


부안군, 격포관광단지 개발사업 우선협상대상자 양우건설 선정


     부안군이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한 부안 관광산업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위해 추진 중인 격포관광단지 개발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양우건설㈜이 선정됐다.

 

군은 격포관광단지 개발사업 민간사업시행자 평가위원회를 개최하고 사업제안서를 제출한 업체를 심의·평가한 결과 우선협상대상자로 양우건설이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격포관광단지 개발사업 조김도 통일경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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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포관광단지 개발사업은 민선7기 역점사업으로 지난해부터 지역주민들의 의견수렴 등을 위해 수차례 주민설명회를 거쳐 민간투자자 유치에 집중해 왔다.



 

지난 9월 4일 민간사업자 공모를 통해 5개 업체가 사업참가의향서를 제출했으며 지난 4일까지 사업제안서를 접수받아 평가위원회 심의·평가 후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발표했다.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양우건설은 격포관광단지 개발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사업협약을 특별한 사유가 없는 한 30일 내에 체결해야 한다.

 

양우건설이 협약을 체결하지 못하면 2위 선정사와 협약을 진행하게 된다.


부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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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포관광단지 개발사업은 부안군 변산면 마포리 산 59-4번지 일원에 들어설 예정으로 면적은 138만 8557㎡로 숙박시설, 골프장, 미니어쳐가든파크, 소극장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고 문화와 전통을 살린 명품 관광단지를 조성해 지역주민 고용을 통한 일자리 창출과 소득증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토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획감사담당관 부안군




두산로지스틱스솔루션, 글로벌 스포츠웨어 물류센터 증설에 우선협상자로 선정


    ㈜두산의 물류 솔루션 자회사 두산로지스틱스솔루션(DLS)이 글로벌 1위 스포츠 의류 브랜드의 이천 물류센터 증설 프로젝트에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프로젝트 금액은 총 300억원 규모다.


DLS는 이천 물류센터의 설계부터 셔틀(Shuttle) 등 자동화 설비의 구축, 모든 설비를 통합 제어하는 소프트웨어인 WCS(Warehouse Control System) 설치까지 물류 자동화 솔루션을 일괄 공급하게 된다.


rdh6327.dotho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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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프로젝트에 공급하는 셔틀은 DLS가 국내 독점 판매권을 보유하고 있는 글로벌 물류 설비 전문업체 ‘크납(KNAPP)’의 최신 제품(모델명 EVO VARIO)이다. 그 동안 크납이 국내에 공급했던 프로젝트 가운데 가장 많은 셔틀이 국내 최고인 26m 높이의 선반에 설치된다.




크납의 셔틀은 고층의 적재 공간을 종횡으로 자동운행하면서 빠른 속도로 상품을 입출고할 수 있고, 물건을 집는 그리퍼가 자동으로 조절돼 다양한 크기의 상품을 연속해서 운반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는 게 DLS 측의 설명이다.


DLS 관계자는 "국내 물류 환경에 대한 DLS의 높은 이해와 설계 역량, 크납 셔틀의 고속 처리에 적합한 첨단 솔루


션으로 고객 요구를 만족시킬 수 있었다"면서 "DLS의 물류 자동화 솔루션 역량과 파트너사의 차세대 기술을 적극 활용해 사업 기회를 꾸준히 확대해 나가겠다"고 했다.


DLS는 물류센터의 설계부터 제품의 입고, 이동, 저장, 반출에 이르는 물류 프로세스 전 과정을 제어하고 관리하는 소프트웨어와, 자동화 하드웨어 설비를 공급하는 물류 자동화 토탈 솔루션 회사다.

정민하 기자 조선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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