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철도공단] 충청권 광역철도 1단계 기본설계 ㅣ 스마트기술 적용 혁신적인 명품역사 설계


충청권 광역철도 1단계 기본설계(안) 주민공람 시행


대전, 계룡 등 지역주민 의견 반영하여 설계 


    국가철도공단(이사장 김상균)은 충청권 광역철도 1단계 건설사업 기본설계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주민공람을 시행한다고 11일(금) 밝혔다.


국민일보

edited by kcontents


공단은 본 사업노선이 통과하는 대전시, 계룡시에 공람장소 4곳을 마련하여 노선계획, 역사 위치 등에 대한 지역 주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실시설계 시 반영할 예정이다.


충청권 광역철도 1단계 건설사업*은 대전도시철도 1호선과 연계된 철도중심 대중교통망을 구축하고 경부선과 호남선을 활용하여 대전시, 계룡시의 경제인프라 통합 등 지역개발을 촉진하는 사업이다.

* 계룡∼신탄진간(35.4km) 기존 경부선 및 호남선 선로를 활용(정거장 12개소, 총사업비 2,307억원)


이종윤 건설본부장은 “지역 주민들께 충청권 광역철도 1단계 건설사업 정보를 제공함은 물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설계 과정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건설본부 설계실 토목설계처 국가철도공단




언택트시대 스마트기술을 적용한 혁신적인 명품역사 설계


충주역사, 과천지식정보타운역사에 시범사업 추진 후 전면 확대 


   국가철도공단(이사장 김상균)은 언택트 시대를 맞아 첨단 스마트기술을 적용한 혁신적인 명품 철도역사 건설을 추진한다고 11일(금) 밝혔다.


기존 역사는 밀폐된 공간에 시설물 등이 밀접하여 이용객 간 거리두기에 취약하였으나,


 스마트 역사 설계기법(안)


향후 신설 역사에는 언택트 기술과 빅데이터·IoT·자동제어 등 스마트기술이 적용되어 사람간 대면을 최소화하고 비접촉 기능 등이 적용된 역사를 설계할 예정이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 ▲승·하차 여객동선 분리설계로 “승차객과 하차객 언택트” ▲자동문과 비접촉 스마트게이트* 등 설치로 “여객의 논스톱 무빙(Non-Stop Moving)” ▲무빙센서 인식 엘리베이터 및 자동살균 에스컬레이터 설치로 “공용설비 비접촉” ▲매표실 비말방지 칸막이 설치로 “여객과 역무 언택트” ▲스마트공조시스템과 항균ㆍ항바이러스 기능 실내마감재 사용으로 “클린환경 조성”의 5대 설계기법을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 비접촉 스마트 게이트 : 게이트 통과 시 교통카드 접촉 없는 요금징수, 여객 발열 체크 등이 가능한 역무자동화 게이트


공단은 중부내륙선 충주역사와 과천선 과천지식정보타운 역사에 시범적으로 추진하여, 그 결과를 토대로 신축역사에 확대 적용할 예정이다.


김상균 이사장은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이용객들께서 안전하고 편리하게 역사를 이용함은 물론, 앞으로 철도 전 분야에 디지털, 그린 뉴딜 기술을 적극 반영하여 스마트한 철도환경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건설본부 건축설계처 국가철도공단

케이콘텐츠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