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2020 기술공모전 우수기술 선정 ㅣ DJSI 건설 · 엔지니어링 부문 세계 1위


현대건설, 2020 기술공모전 우수기술 선정


    현대건설이 7일 ‘2020 현대건설 기술공모전’에서 총 12건의 우수 기술을 선정했다.


현대건설 기술공모전은 우수 기술을 보유한 국내 중소기업을 발굴해 상생협력과 미래 건설기술 발전을 이끌기 위한 목적으로 지난 2008년 ‘현대건설 기술대전’이라는 명칭으로 시작됐다. 수상작은 현장에 적용되고 특허 출원·등록을 지원하는 한편, 수상 업체를 협력사로 등록한다.


2020 현대건설 기술공모전 포스터/현대건설 제공


올해 수상작은 ‘시멘트계 영구 거푸집을 이용한 암거 적용 기술’, ‘박층 교량표면 포장 시스템’ 등 자재비 및 작업시간을 단축시킬 수 있는 원가 절감형 기술 5건과 ‘BIM기반 택지개발 내 지하시설물 시공관리 시스템’, ‘3D 프린팅 기술을 활용한 PC(Precast Concrete) 거푸집 제작 기술’ 등 건설 차별화 기술 7건이다.




현대건설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 7월부터 8월까지 110개 국내 중소기업으로부터 총 117건의 기술이 접수돼 기술우수성·경제성·사업성 등에 대한 엄정한 심사를 거쳐 수상작을 선정했다. 이번 공모전을 통해 선발된 기술들은 1년간 약 11억원 규모, 건당 1억원 이내의 연구비 투자 지원과 연구개발 협력을 지원받게 된다.


완성 단계 기술은 실효성 검증에 적합한 건설 현장을 제공받게 되며, 기술 미비점에 대한 보완과 적용성 개선을 거쳐 사업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추가개발이 필요한 기술은 현대건설 연구원 


멘토링 등을 통한 연구개발 협력을 거쳐 중소기업 기술력 향상을 도모할 계획이다.


현대건설 기술연구소 관계자는 "현대건설 기술공모전에 출품된 기술들이 우리나라 중소기업의 높은 발전 가능성 보여줘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기술공모전 등 오픈 이노베이션을 통해 우수 기술을 보유한 중소기업과 동반 성장을 위한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유병훈 기자 조선비즈


https://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20/12/07/2020120701105.html



현대건설, DJSI 건설 · 엔지니어링 부문 세계 1위


    현대건설이 ‘2020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 지수(DJSI*)’ 평가에서 11년 연속 DJSI World에 편입과 동시에 '건설 및 엔지니어링 부문'에서 세계 1위를 기록했습니다. 이로써 현대건설은 글로벌 최우수 기업인 ‘Industry Leader’로 총 8회 선정하는 영예를 안았습니다.  




DJSI는 기업의 경제·환경·사회 등 3가지 부문에 대한 지속가능성을 평가하는데요. 올해에는 평가 검증이 강화되어 타사들의 점수는 하락했으나, 현대건설은 전년 대비 높은 점수를 획득해 2위와의 격차도 크게 벌렸습니다. 이는 현대건설이 환경·사회 문제를 인식하고 지속적이고 적극적으로 개선해 글로벌 경쟁력을 높인 결과입니다.

* DJSI는 세계 최대 금융정보 제공기관인 미국 ‘다우존스(Dow Jones)’사와 스위스 국제투자회사 ‘로베코샘(RobecoSAM)’사가 공동개발한 지속가능 투자지수로 기업의 경제적 성과 뿐만 아니라, 환경 및 사회적 지속가능성을 평가한 결과를 매년 발표합니다.



선도적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현대건설은 GRI Standards 포괄기준 (Comprehensive Option)을 충족하는 선도적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하며, 투명한 정보공개와 높은 신뢰성을 인정받아 국내 건설사 최초로 6년 연속 최고 등급을 획득했습니다. 이번 보고서는 2030년을 대비해 ‘새로운 번영·환경·상생’의 3대 장기 목표 및 지속가능경영 추진체계를 바탕으로 UN의 ‘산업 혁신과 인프라’ 등 17개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전체에 대한 건설업 이행모델을 제시한 것이 특징입니다.




현대건설은 기후변화 대응전략, 환경분야 리스크 관리능력 등을 중점적으로 평가하고 있는 탄소 정보공개 프로젝트(CDP, Carbon Disclosure Project)에 2011년부터 참여하며 환경·경영 분야에서도 나라 안팎으로 공신력을 인정받고 있습니다. 탄소경영 아너스 클럽에 2014년부터 5년 연속 편입돼 CDP Korea 명예의 전당(골드클럽)에 2년 연속(2018~2019) 입성하는 실적도 거뒀죠. 


또한 현대건설은 한국기업지배구조원(KCGS)이 환경·사회·지배구조부문의 국내 상장회사 908사 대상으로 실시한 2020년 ESG* 통합 평가에서도 3년 연속 통합 A등급을 획득했습니다. 특히 올해에는 환경(E) 부문 A+, 사회(S) 부문 A, 지배구조(G) 부문 A 등급을 획득하며 지속적인 ESG 경영을 추진하고 있죠.

* ESG : ESG는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의 약자, 기업의 사회적 책임 투자 및 경영을 포괄합니다.


지속가능경영 협의체 출범, 체계적 지속가능경영 전략 및 경쟁력 제고

현대건설은 기업의 지속 가능성에 영향을 주는 ESG 등 비재무적 요소의 필요성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지난 10월 발족한 '지속가능경영 협의체'는 현대건설 전 직원이 지속가능경영에 대해 깊이 이해하고, 체계적인 지속가능경영 전략을 수립하여 회사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탄생했습니다. 협의체는 전사적 ESG 경영추진을 위해 18개 실·팀 단위(임원/팀장급)로 구성됐으며, 협의체장은 CFO가 담당합니다. 협의체를 통해 논의된 주요 안건은 회사의 최고 의사결정 기구인 이사회 산하 투명경영위원회에 보고와 승인을 거치도록 체계를 갖추었습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현대건설은 지속가능경영 분야를 선도하는 기업으로서 팬데믹과 경제 위기 등 글로벌 위기 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며 "모든 이해관계자의 부가가치 극대화를 위해 앞으로도 톱 티어(Global Top Tier) 수준의 지속가능경영 체계 확립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현대건설


https://www.hdec.kr/kr/newsroom/news_view.aspx?NewsSeq=87&NewsType=LATEST&NewsListType=news_clist#.X831udgzbFk

케이콘텐츠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