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AI 활용한 기술문서 리스크 분석 프로그램 개발 ㅣ HDC현대산업개발 '스마트건설 안전솔루션' 구축


대우건설, AI 활용한 기술문서 리스크 분석 프로그램 개발


    대우건설은 건설업계 최초로 인공지능(AI)을 활용한 기술문서 리스크 분석프로그램 'DAIA'를 개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대우건설에 따르면 이 프로그램은 인공지능 알고리즘을 이용해 입찰 문서 중 위험도가 있는 부분을 찾고 발생할 위험요소를 사전에 분석해 입찰검토자에게 제공한다.


대우건설, 인공지능 활용한 기술문서 리스크 분석 프로그램 개발 [사진=대우건설 제공]


이로 인해 사용자는 해당 위험요소와 관련된 과거의 유사 프로젝트에서의 성공·실패 사례와 전문가가 조언한 내용을 바로 확인할 수 있다.


DAIA 프로그램의 핵심 알고리즘은 단어 간의 기술별, 분야별 연관성과 각 온톨로지 간의 지식처리 내용을 기반으로 문장을 분석해 사전에 입력된 솔루션을 주석으로 연계하는 것이다.




이 과정에서 발생하는 제약 조건은 머신러닝 기법을 통해 최적화한다는 것이 건설사의 설명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기술문서의 검토 기간을 단축하고, 위험요소를 사전에 검토해 설계 품질을 높이고 선제적인 리스크 예방에 도움이 될 것이다"며 "인공지능을 활용한 기술을 건설 분야에 확대 적용하고, 4차 산업에 적합한 데이터 기반의 의사결정 시스템을 만들어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김상준 기자 서울와이어


http://www.seoulwire.com/news/articleView.html?idxno=430979


HDC현대산업개발-HDC아이콘트롤스, '스마트건설 안전솔루션' 구축

    HDC그룹은 그룹 계열사인 HDC현대산업개발과 HDC아이콘트롤스가 IoT·무선통신 기반 스마트 현장안전관리 솔루션 'HSS'(HDC Smart Safety)를 개발했다고 2일 전했다.

한국건설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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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솔루션은 지하를 비롯한 현장 전(全)구간에서 원활한 통신이 가능하고, 사전 분석된 위험지역에서 실질적인 예방 효과를 거둘 수 있는 시스템을 구현하고자 개발됐다. 현장 노동자 출입 단계부터 건설현장의 모든 인력과 장비에 대한 안전위해 요소를 사전 분석하고, 스마트 기술을 통해 수집된 안전 관련 정보를 바탕으로 산업재해 발생 상황을 실시간 모니터링하는 방식이다.

HDC그룹 측은 "현장안전관리와 산업재해 예방은 현장 생산성 향상과 품질향상을 위한 핵심 요소다. 이번 시스템을 지속 보완해 현장안전관리 솔루션 분야에서 선도적 역할을 할 것"이라며 "계열사 간 협업을 통해 현장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실질적이고 효율적인 시스템을 개발해 스마트건설기술을 주도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 시사오늘(시사ON)(http://www.sisao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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