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일기업공사, 남부순환도로 평탄화공사 3년 연장ㅣ일성건설, 용인7구역 재개발 사업 수주


삼일기업공사, 남부순환도로 평탄화공사 기간 3년 연장


  코스닥시장 상장법인 삼일기업공사(002290)는 서울특별시 도시기반시설본부와 체결한 남부순환도로 평탄화공사 계약을 변경한다고 27일 공시했다. 계약기간 종료일은 2020년 12월31일에서 2023년 12월31일로 3년가량 늦춰진다. 공기가 늘어남에 따라 계약금액 역시 192억5070만7273원에서 348억8610만5455원으로 증가했다.

[이데일리 유현욱 기자] 


남부순환도로 평탄화공사 조감도 삼일기업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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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성건설, 용인7구역 재개발 사업 시공자로 선정

역세권·숲세권 단지 조성…2022년 12월 착공 예정

일성건설은 최근 용인7구역 재개발 시공사 선정 총회에서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용인7구역 재개발사업 조감도. [일성건설 제공]



용인7구역 재개발 사업은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김량장동 159번지에 공동주택 323가구가 들어서며, 공사비는 약 682억 원이다. 오는 2022년 12월 착공을 목표로 사업이 추진된다.

해당 단지는 에버라인 운동장·송담대역이 있는 역세권이며, 영동고속도로 용인IC와 경부고속도로 수원신갈IC 접근이 용이하다.
인근에는 대형 마트와 용인중앙시장, 용인종합운동장, 용인시청이 있으며 용인초등학교를 비롯해 다수의 중·고등학교가 있다.

아울러 사업지 주변으로 경인천, 능말근린공원, 용인중앙공원, 돌봉산, 노고봉 등 풍부한 녹지공간이 마련돼 있다.

일성건설 관계자는 "올 하반기 강릉 주문진 교항주공아파트 재건축 사업에 이어 용인7구역을 수주하는 등 정비사업 수주가 원활히 진행되고 있다"며 "자연과 어우러지는 새로운 주거명작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UPI뉴스 / 김이현 기자 kyh@u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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