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들 정신 안 차릴래?...독감백신 또 사고 길거리 박스에 방치...사과 한마디 없어


“상온 노출 문제의 독감백신, 박능후·정은경부터 맞아라”


강기윤 국감서 ‘운송사진’도 공개 “정말로 100% 이상 없는지 몰라”


    강기윤 국민의힘 의원이 상온 노출로 문제가 된 인플루엔자(독감) 백신 운송 사진을 공개하며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과 정은경 질병청장이 솔선해서 해당 백신을 접종하라고 7일 국회 보건복지부, 질병관리청 국정 감사에서 주장했다.


비상식적인 비전문업체 운송

백신 냉장보관 운반해야 

국민 누가 맞나?

정상 보관 백신도 사망 위험 있어 

(에스앤에스편집자주)


독감 백신 유통 과정에서 백신이 담긴 상자들이 상온에 노출된 모습/국민의힘 강기윤 의원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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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강 의원은 이날 국정감사 의사 발언에서 “상온에 노출된 독감백신 48만개만 처분하고 나머지는 접종해도 좋다는 정부 발표가 있었다”며 “복지부 장관과 질병청장부터 (상온 노출 의심 백신을) 접종하는 게 우선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질병청은 운송 과정에서 적정 온도(2~8도)를 잠시라도 벗어났던 백신이 258만명분에 달한다고 7일 밝혔다. 이 가운데 48만명분은 수거하고, 210만명분은 12일부터 재개될 예정인 무료 접종 사업에 그대로 투입된다.


강 의원은 국민이 안심하고 해당 백신을 맞으려면 방역 수장이 솔선해 해당 백신을 접종하는 조치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그는 “상온에 노출된 독감백신은 18세 이하 소아청소년과, 62세 고령층이 접종하는데 정말로 100% 이상이 없는지도 모르고 전수검사도 하지 않았다”며 “(방역 당국이 안전하다고 했지만) 안전과 안심은 차이가 있다. 안심돼야 국민이 (상온 노출 백신을) 맞는다”고 했다. 강 의원은 본인도 해당 백신을 맞겠다고 했다

양지호 기자 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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