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신RST, 방글라데시에 이어 탄자니아 철도차량도 수주


함안 성신RST, 640억 규모 탄자니아 철도차량 수주

"시장 진출 확대 교두보"


    ㈜성신RST가 탄자니아 철도청으로부터 640억 원 규모의 철도차량 사업을 수주했다.

성신RST는 지난 23일 탄자니아 철도청과 특실, 일반열차와 탄자니아 대통령 전용열차를 포함한 총 59량 객차공급 계약을 체결했으며, 2022년 객차를 인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성신RST는 함안 본사와 문경 공장에서 객차 생산에 돌입할 계획이다.


탄자니아 철도 건설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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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신RST는 국제입찰에서 올 3월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으며, 이번에 최종 계약을 체결했다. 앞서 2014년 탄자니아 철도청에 22량 규모 협궤용 완성객차를 공급해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탄자니아는 2017년부터 중앙아프리카로 연결할 1219㎞ 표준궤(1435㎜) 철로를 건설 중이다.

성신RST는 이번 계약으로 탄자니아 시장 진출 확대를 위한 교두보를 마련했다. 박계출 성신RST 대표이사는 "지난 7월 방글라데시에 이어 탄자니아까지 연이은 수주로 글로벌 시장에서 기술력은 물론 경쟁력까지 인정받았다"며 "이번 수주는 탄자니아 표준궤 철도사업의 첫 번째 철도차량으로 앞으로 시장 진출 확대에 우위를 확보하게 됐다"고 말했다.


성신RST 철도차량/철도경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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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신RST는 1990년 철도 차량 대차 부품·조립 제조업체로 시작해 객차, 디젤동력차량, 디젤기관차 등을 생산하는 철도 차량 전문 제조업체로 성장했다.

이번 탄자니아 계약에 앞서 지난 7월 방글라데시 철도청과 1000억 원 규모 객차 공급 계약을 체결하는 등 아시아와 중동, 아프리카, 브라질 등 10여 개국에 수출하면서 기술과 품질의 우수성을 해외로부터 인정받고 있다. 
조현열 기자 (chohy10@idomin.com) 경남도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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