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기장에 국내 최대 실내복합수영장 만든다


기장군 ‘아쿠아드림파크’ 이달초 착공

실내 수영장-피트니스센터 등 갖춰


    부산 기장군이 포스트 코로나에 대비해 3개 테마를 중심으로 다양한 시설 건립을 추진한다. 오규석 기장군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도시 기능에 대한 시민 요구가 달라졌다. 심폐 기능과 면역력을 강화할 수 있는 공간, 안정적인 일자리가 풍부하고 기본 생활이 보장돼 누구나 머물고 싶은 기장군으로 거듭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이달 초 ‘아쿠아드림파크’(사진)를 착공한다. 지하 1층, 지상 2층, 연면적 1만1567m²에 310억 원을 들여 내년 12월 완공할 예정이다. 지상 1층에는 22개 레인의 실내 수영장과 부대시설이, 2층에는 피트니스센터와 필라테스·요가 교실이, 지하 1층에는 카페테리아와 매점이 들어선다. 실내 수영장에는 청소년·유아 생존수영 교육을 위한 기반시설이 들어선다.



군 관계자는 “정관 빛·물·꿈 교육행복타운 1단계 아쿠아드림파크는 전국 생활·전문 체육시설 중 레인 수 기준으로 국내에서 가장 큰 규모이며, 사계절 이용이 가능한 야외 가족 물놀이장이 설치되고 겨울철에는 썰매장으로도 이용할 계획”이라고 했다.

강성명 기자 동아일보





부산항 북항 2단계, 공공 주도로 개발한다


부산 컨소시엄 사업계획서 제출

시·BPA·LH·코레일·BMC 참여


   "동북아 해양수도 부산"을 세계적 해양도시로 거듭나게 할 →이 부산 시민의 힘으로 진행된다.


부산시는 지난 27일 부산항만공사(BPA)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 한국철도공사(코레일), 부산도시공사(BMC)와 함께 4조원 가량이 투입될 북항재개발 2단계 사업에 참여하는 공동 이행 협약서를 체결한 뒤 주무관청인 해양수산부에 "부산시 컨소시엄" 사업계획서를 제출했다. 부산시는 "2030월드엑스포" 유치 성공 위해 항만·철도·배후지역으로 이뤄진 북항2단계 사업에 대표사로 주도적 역할을 담당하는 발판을 마련했다.


부산항 북항 재개발 2단계 사업

 부산시는 지난 27일 시청 7층 영상회의실에서 '부산항 북항 2단계 항만재개발 사업'을 위한 공동이행 협약을 체결하고, 해양수산부에 사업계획서를 제출했다.(서울=연합뉴스) 장예진 기자 jin34@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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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시설 재배치사업을 위해 철도 운영 주체인 한국철도공사 참여가 필요하다는 판단하에 대표사인 부산시 박성훈 경제부시장이 적극 나서 한국철도공사 사업 참여를 이끌어냈다는 점도 의미가 깊다.


이로써 부산시는 관련 공공기관 관련 공공기관 사업 참여를 이끌어 "공공 주도 통합개발"을 이뤄낼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해양수산부 북항통합개발추진단 입장에서는 4조원대 대형 투자개발사업 투자 유치에 성공하는 결과를 낳았다.


"부산시 컨소시엄"에 사업 시행사로 참여한 북항재개발 2단계사업 구역에는 2030부산월드엑스포 개최 부지도 포함돼 있다.


이 때문에 시민들이 바라는 성공적인 2030 부산월드엑스포 유치를 위해서 속도감있는 사업 추진이 절실히 요구된다는 점에서 참여 기관들의 협조가 중요하게 됐다. 해양수산부에 제출하는 사업계획서에도 북항재개발과 원도심을 연계하고 월드엑스포 개최를 고려한 제안사항이 담긴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협약에는 부산시가 대표사로서 정부 부처와의 협의, 인허가 등 행정업무 수행과 공공기반시설 지원, 엑스포 관련 협의 등의 업무를 맡는 것으로 돼 있다. 부산항만공사는 항만기능 이전, 보상·공사·분양 등 사업총괄 등의 업무를 담당하고, 한국토지주택공사와 부산도시공사는 보상·공사·분양 등의 사업 관련 업무를 맡는다. 한국철도공사는 철도시설 재배치 관련 업무를 맡는다.


파이낸셜뉴스 노주섭 기자 roh12340@f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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