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에 꼬리 달린 강아지 현재의 모습 VIDEO: Golden Retriever Dog Born With Tail On Its Head


이마에 꼬리 달고 태어난 강아지의 감동적인 현재 모습 (영상)

”많은 사람이 ‘강아지가 좋은 주인을 만났다’고 하지만 저희는 반대라고 느낀다” - 보호자

By곽상아


    중국 안후이성 추저우시에서 태어난 이 강아지는 다른 강아지와 좀 다른 모습이었다. 골든 리트리버종인 강아지는 이마에 마치 ‘뿔’처럼 보이는 꼬리를 달고 있었고, 입천장 기형으로 어미의 젖을 제대로 빨지 못했다. 함께 태어난 강아지들에 비해 작고 굼떴고, 수의사들은 이 강아지의 생존 가능성을 아주 낮게 보았다.



 

SCMP


하지만 보호자는 강아지를 입양 보내거나 버리지 않았다.




SCMP에 따르면, 보호자는 ”우리 가족에게 온 아이이고, 우리가 만난 것은 운명과도 같은 것”이라며 포기하지 않고 어미 젖을 젖병에 담아 2시간마다 강아지를 먹였다고 했다. 잠도 포기한 채 강아지를 돌봐야 했고 ”아이를 키우는 것보다 10배, 심지어 100배는 어려운 일이었지만 아이가 삶을 포기하지 않았기 때문에 우리도 포기할 수 없었다”고 한다.


채 한달도 버티지 못할 것으로 보였던 강아지는 1달을 무사히 넘길 수 있었고, 점점 몸집이 커지면서 다행히 다른 강아지들과 같은 먹이도 씹어 삼킬 수 있게 됐다.


YOUTUBE / WOOF WOOF TV


그렇게 5개월이 흘렀고, 강아지는 머리에 뿔을 달고 있는 ‘유니콘’과 같은 모습이지만 매우 활달하게 자랐다.


보호자는 ”많은 사람이 ‘강아지가 좋은 주인을 만났다’고 하지만 저희는 반대라고 느낀다”며 ”이 아이를 만나게 된 것에 대해 감사하다”고 말했다. 보호자는 ”만약 이 아이를 만나지 못했다면 내 안에 그런 용기가 있는 줄도 몰랐을 것”이라며 ”이 아이를 돌볼 힘을 준 것은 강아지가 우리에게 보여준 삶에 대한 투지”라고 밝혔다. 아래 영상에서 강아지의 성장 과정을 확인할 수 있다.

허프포스트코리아




Golden Retriever Dog Born With Tail On Its He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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