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4

A4


회사 생활 안해본 사람은 모를 수 도 있다.

세로 가로  29,7 x 21.0cm 용지다.


A0에서부터 A5까지 종류가 있지만

그중 범용성이 가장 큰 것이 A4 사이즈다.


앉아서 읽기에는 최적이라는 A4

대한민국 대통령도 애용하는 종이 규격이다.


푸틴과 대담하고 있는 문재인대통령/서울신문


대한민국 대통령은 외국 국빈자격으로 방문할 때마다

A4에 쓴글을 읽어 상대 정상에게 자신의 의사를 전달한다.


이런 모습은 세계적으로도 매우 드문 사례다.

장애가 있는 경우 아니라면...



상대 정상 앞에서 대담형식으로 말할 때

형식적인 모습을 보이는 것은 결례다.


각국의 정상들은 예외없이 대담 준비를 철저히 해온다.

상대 정상과 최대한 교감을 갖기 위해서다.


무엇을 보고 읽는다는 것은

상대에게 어떤 감정을 불러일으킬까?


특히 원고 없이 스피치를 즐기는 외국에서는

도저히 납득하기 어려운 상황일 것이다.


두테르테 필리핀 대통령과 대담하는 문재인 대통령/매일경제


정상 회담의 사진들을 보면 상대 정상이 참 난감해 

하는 부끄러운 모습을 몇차례 본 적이 있다.


정상들의 상대방과 대담은 복잡 미묘해서 말한마디 잘못하면

자칫 국제 문제화될 수 있다.


사안을 완전히 이해해야 원고 없이 상대방과 대화가 가능하다. 



왜 그럴까?


대한민국 대통령한테는 그런 능력이 없는건가?

아직 국민이 납득할 만한 공식적인 해명은 없다.


실수를 방지하기 위해서라는 보도를 본적이 있는데

이렇다면 인지능력 이해 능력를 비롯해 암기력이 현저히 

떨어진다는 말이다.


마이크 펜스 미 부동령과 대담하고 있는 문재인 대통령/매일경제


상대방 언어도 아닌 영어도 아닌 한국어인데도 말이다.


능력의 문제

이것은 간단히 넘기지 못할 매우 심각한 사안이다.


사진출처 http://blog.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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