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가 술을 마실 때
경제문화 Economy, Culture/푸드얘기 Food2017. 11. 30. 21:21
커피가 술을 마실 때
겨울 공항에서 추위를 달래기 위해 만들어진
아이리시 커피(Irish Coffee)
커피의 특유의 향과 위스키의 소프트한 향의 조화
뇌졸증에도 좋아
일상적으로 접하는 음료 중 가장 중독성 높은 두 가지를 꼽으라면 바로 ‘커피’와 ‘술’일 것이다.
아이리시 커피(Irish Coffee) 세트 출처 packagingoftheworld.com
* 간단히 먹는 법
내린 커피에다 대형 마트에 가면 위스키 작은 것(발렌타인 약 7천원)을 구입해서
위스키 뚜껑 기준 2개만 믹스해서 드시면 둘다의 향을 모두 즐길 수 있습니다.
(편집자 주)
마성의 두 음료가 만나게 된 과정이 얼마나 은밀했을까 싶지만 아이러니하게도 가장 보편적으로 알려진 이야기에 따르면 ‘생존’ 때문이라고 한다.
대표적인 칵테일 커피인 ‘아이리시 커피’는 아일랜드 더블린 공항 근처에 한 술집 주인이 추위와 피로에 떠는 승객들을 달래주기 위해 맨 처음 제공했다는 이야기가 바로 그것.
그 때문인지 시원하게 즐기는 아이스 칵테일 커피도 있긴 하지만, 대부분의 칵테일 커피는 차가운 몸을 따뜻하게 해주고 피곤을 풀어주는 기능이 있어 겨울철 인기 음료로 꼽힌다고.
[전문]
http://baristarules.maeil.com/blog/14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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