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시는 식사 '스마트 푸드(Smart Food)'


스위스에서 증가하고 있는 

스마트 푸드 트렌드 

한국 선식 생식, 수출 기회 될까? 


    스마트 푸드는 별다른 조리가 필요하지 않고, 물 또는 우유 등과 같은 음료에 간단히 타 먹는 것 마시는 리퀴드 음식으로 (liquid food/drinkable meal) 분류가 된다.


현지 유통 스마트 푸드 제품 사례

자료원: nu3.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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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스위스에 바쁜 직장인, 학생 등 젊은 층을 비롯해 다이어트, 운동을 통해 멋진 몸을 만들고자 하는 사람이나 요리를 잘 하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네덜란드의 스마트 푸드 제조업체 Queal의 CEO는 정확한 수치는 공개할 수 없으나 스위스에서의 스마트 푸드 소비규모가 전년대비 2배 수준으로 확대됐다고 한다.

  

영국의 Huel사에 따르면 당초 스마트 푸드는 바쁜 직장인을 타깃으로 했으나 학생, 여행객, 군대, 주부 등 다양한 분야의 소비자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이런 스마트 푸드에는 유제품을 포함한 동물성, 식물성 및 비건 가루 단백질(protein powder), 수퍼 푸드 쉐이크 가루 등 다양한 종류가 있다.


현재 시장에서 판매되는 스마트 푸드에는 단백질이 많이 포함돼 있으며, 각종 비타민과 1인 1일 권장량에 충족할 만 한 영양소가 포함돼 있어 한 끼 식사로 대체 가능하다.




스마트 푸드 시장의 규모는 아직 작은 것으로 추정되고(현지 언론사 NZZ, EU의 정기적 소비자 규모는 수천 명 수준) 여러가지 우려사항이 제기되고 있으나, 우리나라 미숫가루, 생식, 선식은 기존 제품이 과학적, 기능적 제품으로 포지셔닝하는 것과 달리 전통음식, Bio 건강식 등 긍정적 이미지로 차별화하는 것을 고려할 수 있음. 또한 기존 제품들이 “맛”면에서 평가가 낮다는 점을 고려할 시 현대인의 입맛에 개량된 우리 미숫가루, 생식 등 전통음식이 현지 틈새시장에서 통용될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되고 있다.

자료원: 20 minute news, NZZ, Huel, nu3, WTA 종합 코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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