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38도선 북쪽 ‘포켓몬 GO’ 이용 가능 Desperate To Play Pokémon Go, Korean Gamers Travel North: VIDEO

 

서비스 대상국 아닌 한국,

속초 등 일부 지역 

사람들 몰려


   닌텐도(任天堂) 등이 개발해 미국 등에서 폭발적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스마트폰용 게임 ‘포켓몬 GO’가, 서비스 대상국이 아닌 한국의 일부 지역에서 이용할 수 있다고 소문이 났다. 


포켓몬 GO 출처 chemidream.com


포켓몬Go 불가지역


Desperate To Play Pokémon Go, Korean Gamers Travel North: VIDEO

http://conpaper.tistory.com/422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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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언론은 14일 북동부 북위 38도선보다 북쪽 항구 도시인 속초 등에서 젊은이가 스마트폰을 손에 들고 걸어 다니고 있다고 보도했다.


포켓몬 GO는 위성위치정보시스템(GPS)과 구글 지도 정보를 이용해 스마트폰 화면에서 가공의 캐릭터를 포획해 모으는 게임.


한국 언론에 따르면, 한국 정부는 안전보장상의 이유로 정밀한 국내 지도 데이터의 국외 반출을 구글 측에 인정하지 않기 때문에, 해외에 있는 게임 서버에 한국의 지도 데이터를 입력할 수 없다. 속초 등에서 게임이 가능한 것은 구글 측이 38도선보다 북쪽과 주변 해역을 한국 외 지역으로 설정한 데이터를 운용하고 있을 가능성이 지적되고 있지만 진위는 불투명하다. 그렇지만 38도선 남쪽에 있는 니혼카이(日本海, 한국명 동해)의 한국령 울릉도와 황해(黄海, 한국명 서해)의 백령도에서도 게임을 할 수 있다고 한다.


조선(한)반도는 1945년에 38도선으로 남북으로 분단됐지만, 1953년 조선(한국) 전쟁의 정전 협정에서 현재까지 계속되는 군사경계선이 그어졌다. 속초 등 한반도 동쪽 끝은 38도선보다 북쪽에 위치해 있지만 한국령으로 됐다.


한국에서 포켓몬 GO서비스가 이루어질지는 미정이라고 한다.

[서울 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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