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 맛을 결정하는 '물'
식품의 맛을 결정하는 물!
물이 우리가 평소 즐겨먹는 식품의 맛을 결정한다는 이야기 들어보신 적 있으신가요? 맥주, 커피, 밥 등 물을 기본으로 하는 식품은 같은 재료로 만든다 해도 어떤 물을 사용하느냐에 따라 맛도 달라진답니다! 그 예로 같은 브랜드의 맥주라도 생산하는 국가에 따라 맛이 다르다는 이야기가 있죠! 이것은 속설이 아니라 국가마다 물의 맛이 다르게 때문에 실제 맛의 차이가 있을 수 있다는 사실! 이처럼 물의 성분에 따라 맛이 달라지고, 맛에 따라 식품의 맛도 변한답니다! 그렇다면 이렇게 물의 맛에 따라 맛이 달라지는 식품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지금부터 방울이와 함께 알아보도록 해요~!
▮ 좋은 물, 건강한 물의 조건은?
물의 맛을 크게 좌우하는 것은 바로 물의 경도입니다. 물에는 다양한 미네랄이 함유되어 있지만 특히 칼슘과 마그네슘의 양이 중요한데요. 칼슘과 마그네슘의 양으로 물의 세기인 경도를 결정한답니다! 물의 경도는 물에 포함되어 있는 칼슘과 마그네슘의 양을 탄산칼슘의 ppm으로 환산하여 나타낸 수치인데요. 이 경도 수치를 통해 물을 크게 경수와 연수로 나누고, 경도 값이 큰 것을 경수, 값이 작은 것을 연수라고 합니다.
그럼 좋은 물의 조건은 무엇일까요? 미네랄과 수소이온이 균형 있게 들어있어야 한다는 점이죠! pH가 8 정도의 약 알칼리성 물이 좋으며 온도는 체온보다 20~25 ℃ 낮다면 맛있는 물이라고 불린답니다!
▮ 시원한 맥주 맛은 물이 결정한다!
우리가 마시는 맥주도 주재료인 물에 따라 맥주의 맛이 달라진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맥주의 93%를 차지하는 물의 종류에 따라 맥주의 맛이 달라지는 것은 어찌 보면 당연한 일인데요. 그럼 어떤 차이점이 있을까요? 맥주를 만들 때 연수를 사용한 맥주는 색이 엷고 깔끔한 맛이 강하답니다. 경수를 사용한 맥주는 반대로 맥주의 색을 진하게 하고 깊은 맛을 내는 것이 특징이죠! 이러한 점을 고려해서 맥주 원료인 맥아, 홉의 맛에 따라 물을 선택해 만들면 원하는 맛의 맥주를 얻을 수 있답니다~:D
▮ 차와 커피의 깊은 맛은 물에 달려있다!
차의 종류에는 향과 맛이 정말 다양한데요. 차의 성분에 따라 잘 맞는 물이 있겠죠? 차의 감칠맛은 경수에서는 추출되지 않는답니다. 미네랄이 많아 쓴맛이 진하게 느껴지기 때문이죠! 반면 향은 연수에서 잘 추출되지 않는데요. 그래서 미네랄 성분이 적절하게 분배된 수돗물을 사용하는 것이 맛있는 차를 즐기기에는 오히려 더 적합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K-water의 건강한 수돗물에는 미네랄 함유량이 일반 먹는 샘물과 비슷하거나 오히려 충분하게 함유하고 있으니 말이죠!
그럼 커피는 어떨까요? 차보다 커피가 더 물 맛에 민감하다고 알려져 있죠~ 그리고 커피는 물의 온도에 따라 맛이 달라집니다. 맛있는 커피를 내리기 위한 추출 온도는 89~93℃가 적당합니다. 그리고 커피 고유의 맛을 음미하려면 65~70℃가 좋다고 해요! 보통 커피를 추출할때는 수돗물을 사용하죠? 그런데 수돗물은 뜨겁게 가열해도 건강한 미네랄이 살아있다고 하니 맛도 향도 모두 지킬 수 있겠죠! 여기서 잠깐! 여러분이 원하는 커피의 맛을 위한 방울이의 팁 하나! 커피의 산미를 더 즐기고 싶다면 연수를, 커피의 산미를 줄이고, 커피 향을 더 강하게 하고 싶다면 경수를 사용해보세요! 더 맛있는 커피를 즐기실 수 있을 거에요~:-)
좋은 물, 건강한 물의 조건을 모두 만족시키는 물, 그리고 물로 맛이 결정되는 식품을 더욱 맛있게 만들 수 있는 물은? 바로 K-water의 건강한 수돗물이라고 할 수 있죠! 앞으로 방울이가 소개해드린 맥주, 차, 커피 말고도 다양한 음식을 더욱 맛있게 요리해보고 싶을 때엔 수돗물을 사용해보세요! 여러분의 요리가 더 맛있고 건강해진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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