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두통 여성, '심혈관 질환' 위험성 높아 Migraine and risk of cardiovascular disease in women: prospective cohort study

50% 높은 결과

미국 하버드대학 의학원 연구원


   미국의 한 대규모 연구결과에 따르면 편두통을 앓고 있는 여성들이 기타 여성들에 비해 심혈관 질환에 걸릴 위험성이 50%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source whiteplainsvv.com


Migraine and risk of cardiovascular disease in women: prospective cohort study

http://conpaper.tistory.com/410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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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하버드대학 의학원 연구원들은《미국 간호사 건강 연구(NHS)》의 데이터를 분석했는데 이 데이터들은 1989년부터 2011년까지 11.5만명을 초과하는 여성들을 연구대상으로 수집한 것이다.

   

데이터 수집 초기 연구대상의 연령은 25세부터 42세 사이였고 협심증을 비롯한 기타 심혈관 질환에 걸리지 않았다. 데이터 수집 말기 223명은 이미 심장 질환으로 사망했고 생존자들 중 1329명은 심혈관 질환을 진단받았다. 이들 중 678명은 심장병에 걸렸고 651명은 중풍에 걸렸다. 

   

연구인원은 여성의 편두통이 심혈관 질환에 걸릴 위험이 높은 것과 관련될 뿐 아니라 고혈압, 고콜레스테롤, 과체중과도 관련된다는 것을 발견했다. 이들은 《영국의학저널(BMJ)》에 이렇게 발표했다. “이런 결과는 편두통을 응당 심혈관 질환 위험성의 중요한 표지로 보아야 한다는 것을 진일보 증명했다. 최소한 여성들을 놓고보면 말이다.” 이들은 편두통의 치료가 여성이 심혈관 질환에 걸릴 위험성을 낮춰줄 수 있는지에 대해 진일보 연구할 예정이며 이와 동시에 편두통을 앓고있는 여성들에게 자신의 심혈관 상태에 유의할 것을 제안했다. 

원문 출처:신화사

[신화망 베이징 6월 3일] (어우사(欧飒)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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