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5성급 호텔, "윌리엄 왕세손 부부 예약 요청 거절" William, Kate and Harry are 'struggling to find a room' during their official centenary trip to the Somme as the only 5-star hotel is full
경제문화 Economy, Culture/얘기꺼리 Gosship2016. 3. 9. 15:13
"빈 객실이 없어'
프랑스 한 5성급 호텔이 “예약이 다 찼다”는 이유로 영국 왕실 윌리엄 왕세손 부부의 예약 요청을 거절했다고 영국 일간 인디펜던트가 9일(현지 시각) 보도했다.
마로트 호텔과 윌리암 왕세손 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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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아미앵에 있는 마로트 호텔은 영국 윌리엄 왕세손의 객실 예약 요청을 거절했다면서 “다른 고객의 선약을 취소하는 것은 비윤리적”이라고 말했다.
그는 “미리 몇 달 전 예약해뒀거나 돈을 이미 지불한 손님들에게 ‘왕실 가족이 오기 때문에 취소해야 한다’고 말할 수는 없었다”면서 “그것은 윤리에 어긋나 생각할 수조차 없는 것”이라고 말했다.
호텔 매니저의 아내는 “영국 왕실을 싫어하는 게 아니고, 다른 손님들을 실망시킬 수 없기 때문”이라고 영국 일간 데일리 메일에 말했다.
왕세손 부부는 아미앵 인근에 있는 1차 세계대전의 격전지 솜 전투 100주년을 기리는 행사에 영국을 대표해 참석할 예정이었다. 왕세손 부부는 솜 전투 기념식에 참석차 6월 30일∼7월 1일 이틀간 행사장과 가까운 5성급 호텔에 묵을 스위트룸 4개를 예약하려 했다.
이 호텔에는 12개의 객실이 있으며, 하루 숙박비가 최고 350 파운드(약 60만원)에 이른다.
조선닷컴 최원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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