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 손님 끌기 위해 '양귀비 라면' 판 중국 가게 China FDA Shuts Down Chinese Restaurants For Lacing Foods with 'Opium' seasoning

"손님, 중독시켜 또 오게 만들려고"


출처 글로벌비즈


楊貴妃 Opium-poppy

앵속·약담배·아편꽃이라고도 한다. 지중해 연안 또는 소아시아가 원산지이다. 

줄기는 털이 없고 윗부분에서 가지가 갈라지며 높이가 50∼150cm이다

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1124167&cid=40942&categoryId=32822

[네이버 지식백과] 


China FDA Shuts Down Chinese Restaurants For Lacing Foods with 'Opium' season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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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의 한 라면 가게 주인이 손님들을 계속 끌어들이기 위해 양귀비 라면을 제조해 팔다 적발돼 충격을 주고 있다.


5일(현지시간) 중국 관영 신화통신 등 외신 보도에 따르면 이번에 적발된 곳은 안후이성과 광둥성 소재 라면 가게와 튀김 요리점으로 국가식품약품감독관리국(SFDA)은 조사 결과 이들 음식점이 제공한 요리에서 양귀비 성분이 검출됐다고 밝혔다. 


아편 원료인 양귀비는 현재 중국에서 의료용으로 사용이 허가됐을 뿐 매매나 식품에 사용하면 불법으로 간주돼 구류 혹은 벌금형을 받게 된다.


베이징의 유력지 신징바오는 소식통을 인용해 "양귀비를 간단히 손에 넣을 수 있다"면서 네티즌 사이에서는 "고객을 중독시켜 다시 방문하도록 하기 위한 목적이 아니냐"는 비난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고 전했다.


한 요리전문가도 텅쉰망과의 인터뷰에서 "양귀비에 맛을 좋게 하는 효과는 없다"면서 "주인의 목적은 고객을 중독시키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사실 중국에서 양귀비가 요리에 쓰이는 건 생소한 일이 아니다. 

이전에도 맛집으로 유명한 식당들 가운데 일부는 요리에 양귀비를 넣다가 적발된 전례가 많기 때문이다.


4년 전에는 인촨에서 '란주라면'으로 유명한 맛집 주인이 음식에 양귀비 씨를 첨가하다 법적 처벌을 받았고 2014년에도 산시성의 한 식당이 아편을 사용하다 경찰이 시행하는 소변 검사로 적발되기도 했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는 중국에서 양귀비 씨는 금지되기 전까지 고기 냄비 요리 등에 소스로 사용됐다고 전했다.

[글로벌이코노믹] 조은주 기자 ejc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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