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명속의 KTX', 제5회 철도사진공모전 당선작 발표

 

 

 

대상 최희준 / 김해시 봉화산 '여명속의 KTX' 

 

 

대상 최희준 作「여명 속의 KTX」등 우수작 총 50점 선정 
 

코레일은 지난 7월 17일부터 8월 20일까지 진행한 제5회 철도사진공모전에서 대상 1점, 최우수상 2점, 우수상 4점 등 우수작 총 50점을 선정해 지난 3일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했다.

 

이번 공모전에는 국내 철도매니아는 물론 일본의 철도사진 작가 등 총 518명이 참가해 1800여점의 작품이 출품됐으며, DMZ열차, ITX-새마을 등 새로운 열차를 대상으로 한 작품이 두드러졌다.

 

최우수상 오병숙 / 익산시 춘포리 '보리굴비'

 


최우수상
윤치인 / 전남 화순군 능주면 '그리움 속으로' 


우수상 박윤의 / 논산시 부적면 덕평리 '따르릉~ 따르릉~!' 

 

대상에 선정된 최희준(49세, 부산)씨의「여명 속의 KTX」는 경전선을 달리는 KTX를 촬영한 작품으로 봉화산 위에서 바라본 열차가 아침 안개 등의 풍경과 공간감 있게 조화를 이룬 것이 높게 평가됐다.

 

수상작은 이달 18일 '철도의 날' 본사 사옥을 시작으로 전국의 주요 역에서 개최되는 순회 전시회를 통해 만나볼 수 있으며, 내년도 코레일 달력에 삽입되어 국내의 아름다운 경치와 철도를 알리는데 활용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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