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누구나 말할 수 있지만 아무렇게나 말하게 두지 않는다

 

한강, 누군가 등에 떠밀려서 한 듯

사물보는게 같은 사람인데 180도 다르다고?

그럴 듯한 논리조차도 없음

 

노벨상은 좌익에 물든 유럽의 기조 편승한 것 뿐

그냥 형식적이고 상징적이라는 의미

(편집자주)

 

‘계몽’ 김계리 “한강 작가 보편적 가치? 난 반대일세”

 

  윤석열 대통령 측 대리인단 김계리 변호사가 노벨문학상 수상자인 한강 작가의 보편적 가치에 반대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김 변호사는 2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전한길 뉴스 채널 오픈”이라는 내용을 시작으로 글을 작성했다.

 
윤석열 대통령 측 대리인단 김계리 변호사가 지난달 25일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에서 열린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11차 변론에서 피청구인 변론을 하고 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그는 “한강 작가의 보편적 가치란 무엇인가”라며 “어떤 이의 글이 그 사람의 정신을 투영하는 것이라면 형부와 처제에 대한 한강작가의 표현과 생각은, 우리 전통의 보편적 가치와 굉장한 괴리가 있는 것 같은데.”라고 했다.

 

 

 
김계리 변호사의 페이스북. [사진 출처 = 김계리 페이스북 캡처]

그러면서 “노벨문학상의 수상은 자랑스러운 일이지만 노벨문학상이 그 작가의 가치가 보편적이라고 인정해주는 것인가.”라는 말에 이어 “한강 작가 기준의 보편적 가치? 난 반대일세.”라며 글을 마무리했다.

권민선 매경닷컴 인턴기자(kwms053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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