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한 총리 복귀에 "한국의 민주적 회복력 확신"...현 정부 신뢰 메시지 South Korean PM Han Duck-soo reinstated as acting president after impeachment overturned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 백악관이 24일(현지 시간)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업무 복귀에 "미국은 한국과 한국 국민들의 민주적 회복력을 확신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백악관은 이날 한 대행 업무 복귀에 대한 뉴시스의 서면질의에 "미국은 한 대행과 한국 정부와 협력하는데 전념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전했다.

 

 

South Korean PM Han Duck-soo reinstated as acting president after impeachment overturned

https://www.foxnews.com/world/south-korean-pm-han-duck-soo-reinstated-acting-president-after-impeachment-overturned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한국의 계엄 사태 이후 탄핵 정국과 관련해 구체적인 입장을 내놓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조 바이든 전임 미국 행정부와 같이 한국의 민주적 회복력을 언급한 점이 주목된다.

 

바이든 전임 행정부는 한국 국민들을 지지하고, 민주적 회복력을 믿는다는 입장을 거듭 표명한 바 있다. 계엄 사태 후 커트 캠벨 당시 미 국무부 부장관은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를 오판이라고 비판하기도 했다.

이윤희 특파원(sympathy@newsis.com)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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