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복정 광역 BRT 구축사업...1단계 5.2km 구간 ’25년 5월 착공

성남~복정 광역 BRT 구축사업

(성남S-BRT 1단계 산성대로) 실시계획 승인

’27년 상반기 운행 목표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위원장 강희업)는 성남~복정 광역 BRT(간선급행버스체계) 구축사업 1단계(산성대로)의 실시계획을 승인했다.

성남~복정 광역 BRT(간선급행버스체계) 구축사업은 성남시 남한산성에서 서울시 복정역까지 10.2km 구간(1단계 산성대로 구간 5.2km, 2단계 성남대로 구간 5.0km)에 대하여 대중교통 이용 촉진 및 활성화를 위한 간선급행버스체계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성남∼복정 BRT 조감도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제공

 

사업개요

(사업구간) 서울 복정역∼성남 모란역∼남한산성 입구

(사업내용) BRT 구축 L=10.2km

* 단계적 사업추진 : 1단계(산성대로 L=5.2km), 2단계(성남대로, L=5.0km)

(사업기간) 2022년~2027년(1단계 ‘22~’26, 2단계 ‘24~’27)

(총사업비) 460억원(1단계 268억원*, 2단계 192억원/국비 50%, 지방비 50%)

* ’25년 국비 27.52억원 ※ 간선급행버스법 제32조에 따른 국비 지원

(사업주체) 경기도 성남시

이번 사업은 성남시의 대중교통 기반시설 확충 및 활성화 방안의 일환으로, 정시성 확보를 통해 버스 교통환경을 개선하고, 서비스 수준을 향상 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성남~복정 광역 BRT 1단계 구축사업은 총 사업비 268억 원을 투입하여 성남동 모란역에서 양지동 남한산성입구까지 BRT 전용도로를 구축하고, 정류장 설치 및 개편, 교차로 교통체계개선 및 신호운영체계 개선 등을 포함하는 사업이다.

본 사업은 ’25년 5월 착공하여 ’26년 상반기 완공을 목표로 공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성남~복정 광역BRT 1단계 노선은 성남동 모란역에서 양지동 남한산성입구까지이며, 종합운동장입구, 단대오거리역, 법원검찰청, 을지대학교 등을 주요 경유지로 두고 있다. (☞세부 노선은 붙임 1참고)

해당 구간에는 총 33개의 정류장을 설치한다. 이 중 16개소는 중앙정류장을 신설하고, 17개소는 기존 가로변 정류장을 공유한다.

 

 

성남~복정 광역 BRT 구축사업 1단계가 완료되면, 모란역에서 남한산성입구 방면으로 소요시간은 약 10분 단축(25->15), 통행속도는 7.5km/h가 증가(12.4->19.9)할 것으로 예상된다.

 

성남~복정 광역 BRT 구축사업(1단계 산성대로, 2단계 성남대로)이 완료되면, 서울과의 연계성이 확보되어 이용자들에게 보다 안정적이고 편리한 교통 서비스가 제공될 것이다.

강희업 대광위 위원장은 “성남~복정 광역 BRT 구축사업은 지역 주민들의 교통편의성을 높이고, 대중교통 중심의 도시교통체계를 구축하는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2단계 사업도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광위는 이번 착공을 시작으로 공사 진행 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며, 사업이 원활히 완료될 수 있도록 지역 주민들과 소통을 강화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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