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대로 지하공간 복합개발사업' 첫 삽...미래교통 허브 조성
산업과학 Construction,Science/사업동향 Domestic Project2025. 1. 2. 15:44
광역복합환승센터 등 조성
2031년 완공
서울 강남 코엑스와 삼성역 사이 지하 공간에 광역복합환승센터 등을 조성하는 '영동대로 지하공간 복합개발사업'이 첫 삽을 뜬다.
영동대로 지하공간 복합개발사업은 코엑스 사거리(9호선 봉은사역)와 삼성역 사거리(2호선 삼성역) 사이 약 1㎞ 구간 지하에 시설면적 21만㎡ 규모 광역복합환승센터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상부에는 대규모 녹지광장이 들어선다.
(서울=연합뉴스) 이재윤 기자
[영동대로 지하공간 복합개발 층별 배치계획]
영동대로 지하공간 복합개발은 삼성역에서 봉은사역까지 지하5층, 시설면적 17만㎡의 규모로 GTX, 위례신사선, 등 통합역사와 버스환승정류장, 공공 및 상업시설이 들어서는 국내 지하공간 개발역사상 최대 규모로 진행되는 광역복합환승센터이다.
통합역사는 GTX-A, GTX-C, 위례신사선 등의 역사를 한 곳에 집적하여 철도 허브 기능을 수행하도록 계획하였다. 공공상업공간과 교통수단 간 환승 동선 편의를 고려한 층별 배치를 계획하였으며, 코엑스-영동대로-현대차GBC 지하연결 축, 지하철2,9호선과의 편리한 환승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지상층: 지상광장
지상1층: 버스정류장, 2호선 삼성역 대합실, 유턴존
지하2층: 공공 상업시설, 삼성역 승강장
지하3층: 통합대합실, 버스/부설주차장(101대)
지하4층: 위례~신사선 승강장
지하5층: GTX-A, GTX-C 승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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