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아픈 사람은 계단 오르면 안돼! l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법: 아유르베다(Ayurveda) 요법

 

  계단 오르기는 일상생활에서 쉽게 할 수 있는 대표적 운동이다. 따로 시간을 내 운동하지 않아도 아파트나 회사 등에서 계단을 오르는 것만으로 심폐지구력 향상, 하체 근육 강화 등의 효과를 볼 수 있다. 다만 모든 운동이 그렇듯, 몸 상태를 고려하지 않고 계단을 오를 경우 심각한 부상을 입을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특히 하체 힘이 약한 고령자나 무릎 관절염 환자, 심폐 기능이 저하된 심장질환자 등은 계단 오르기를 피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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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 관절 힘이 약한 사람이 계단을 오르면 관절염이 발생할 위험이 있다. 무리해서 계단을 오르다보면 이미 약해진 관절에 계속해서 힘이 가해지기 때문이다. 계단을 조금만 올라도 무릎이 아프다면 관절 힘이 약해졌을 가능성이 크다.

 

 

무릎 관절이 안 좋은 사람이 계단 오르기처럼 무릎에 무게가 실리는 동작을 반복하면 ‘추벽증후군’을 겪게 될 수도 있다. 추벽은 무릎을 굽히고 펼 때 무릎 앞쪽에서 같이 움직이는 얇은 막이다. 무리한 운동으로 인해 추벽에 염증이 생기면 탄력이 줄고 두꺼워지면서 추벽증후군으로 이어진다. 태생적으로 추벽이 두껍고 단단한 사람, 좌식생활을 오래 해온 사람일수록 추벽증후군 발병 위험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무릎 관절염 환자뿐만이 아니다. 심장병 환자와 균형 감각이 저하된 노인, 빈혈을 자주 겪는 사람들도 계단 오르기 운동을 삼가는 게 좋다. 심장 기능이 약해진 상태에서 무리하게 계단을 오르면 심장에 무리가 될 수 있고, 균형 감각이 떨어진 노인이 계단을 오르다가 다리 힘이 풀려 넘어지면 심각한 부상으로 이어질 위험이 있다. 빈혈 환자 역시 무리해서 계단을 오를 경우 갑작스럽게 숨이 차거나 정신이 흐릿해지면서 넘어질 수 있다.

 

건강한 사람도 부상을 당하지 않으려면 몸 상태와 신체능력에 맞게 운동해야 한다. 계단을 오를 때는 숨이 차되 대화가 가능하고 땀이 조금 나는 정도가 적당하다. 숨이 심하게 차거나 허벅지, 종아리가 아플 때는 휴식을 취하며, 휴식 후 5분 정도 평지를 걸은 뒤 다시 계단을 오르도록 한다. 계단을 오르던 중 다리 힘이 풀리거나 심한 통증이 느껴진다면 그 자리에 앉아 쉬면서 도움을 요청하고, 이후 보호자를 동반한 상태에서 난간을 잡고 내려와야 한다.

전종보 기자 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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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마티스 관절염:

이 치료법이 그 상태를 관리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을까?

 

아유르베다(Ayurveda) 요법

식물의 잎을 히말라야 핑크색 소금으로 으깨

 

류마티스 관절염(RA)은 관절에 염증과 통증을 유발하는 만성 진행성 및 장애성 자가면역 질환이다. 어떤 사람들에게는, 이 질환이 피부, 눈, 폐, 심장 및 혈관과 같은 매우 다양한 신체 시스템을 손상시킬 수 있다. 이 질환을 치료할 현대적인 약들이 있지만, 많은 사람들은 그만큼 도움이 되는 아유르베다 요법이 있다고 말한다. 우리는 사내 전문가들에게 물어보기로 결정했다.

 

 
관절통 운동 골관절염의 주요 원인 중 하나는 과도한 체중, 스트레스, 열악한 생활습관과 육류, 지방, 당분이 풍부한 식단이다. (사진: 게티이미지/씽크스톡)

카리시마 샤 통합 영양사 겸 건강 코치는 아유르베다에서 RA는 바타의 불균형으로 인해 발생하는 관절 질환인 아마바타로 지칭된다고 설명했다. "아유르베다 치료는 일반적으로 바타(공기), 피타(불), 카파(물과 흙)의 세 가지 선량을 기반으로 한다. 이 선량들은 신체의 주요 요소 또는 에너지로 간주된다."

 

아유르베다 의사인 Rekha Radhamony 박사는 류머티즘과의 개인적인 투병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그 시절 저는 24시간 침대에 누워 있었고 통증과 붓기로 인해 손가락조차 움직일 수 없었습니다. 하루에 3시간의 신체 치료(키지, 다라 등) 외에도, 하루의 전반부에는 목 견인, 후반부에는 고관절 견인 수술을 받았습니다."라고 말했다

 

 

 
아유르베다(Ayurveda) 요법  Ask The Scientists

 

여기에 아찔한 관절이 매일 숨을 쉬는 것은 바로 허브인 '에란다' 피마자 때문이라고 했다. 그는 붓기가 너무 심해 다른 류머티즘처럼 통증을 완화하는 마사지를 전혀 할 수 없었다. 대신 이 식물의 잎을 히말라야 핑크색 소금으로 으깨어 따뜻하게 만든 뒤 무릎 발목 팔꿈치 목 등에 붙여 붓기를 가라앉혔다. 매일 저녁 이런 의식을 치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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