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피 사망자, 20대 초반 여성 관광객 가장 많아...위험 경고 문구 표시해야 VIDEO: Taking selfies is now a 'public health problem', say researchers...
[개관]
최근 제주 우도 여행을 하던 가족 일행 7명이 인증샷을 찍기 위해 바다가 보이는 콘크리트 구조물 위에 올라갔다가 변을 당한 사건이 있었다. 순식간에 콘크리트 구조물이 무너져 3명이 추락해 크게 다친 것이다. 제주엔 ‘목숨을 건 인생샷 장소’라는 다이빙 명소도 있다. 진입로가 매우 가파른 절벽이고 곳곳에 암초가 있어 사고 위험이 크지만, 사람들은 이곳을 찾아 아찔한 인증샷을 남긴다. 크고 작은 사고도 번번히 일어났다. 급기야 경찰은 안전사고 방지를 목적으로 이곳의 출입을 통제했다.
kormedi.com
Taking selfies is now a 'public health problem', say researchers after spate of deaths at beauty spots
Researchers in Australia analyzed five studies and 12 media reports for paper
dailymail.co.uk/health/article-12795791/taking-selfies-public-health-problem-deaths.html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셀카를 찍는 것은 '공중 건강 문제'로 여겨져야 한다고 합니다.
호주의 학자들은 2008년 이후 전 세계적으로 셀카로 인한 부상이나 사망에 대한 과학 논문과 언론 보도를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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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생자들은 20대 초반 여성 관광객일 가능성이 가장 높았으며, 사진을 찍다가 넘어지고 익사했습니다.
연구원들은 전 세계적으로 매일 약 9천 2백만 개의 사진이 찍히는 등 대중들이 셀카로 인해 야기되는 위험을 인식해야 한다고 말하고 소셜 미디어 앱들이 셀카를 찍으러 갈 때 사람들에게 위험을 경고하는 소프트웨어를 설치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호주 뉴사우스웨일스 대학의 위험 전문가인 새뮤얼 코넬 박사 등은 논문에서 '셀카 관련 사건 현상은 공중 보건 대응이 필요한 공중 보건 문제로 봐야 한다.
'지금까지 행동 변화 방법론이나 앱을 통한 사용자에게 직접 메시지를 보내는 것을 통해 셀피 관련 사고를 예방하는 데는 거의 관심을 기울이지 않았습니다.
이전의 연구는 셀카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방법으로 "셀카 금지 구역", 장벽 및 표지판을 권장했지만, 우리의 결과는 이것이 충분하지 않을 수 있음을 시사합니다.
Taking selfies is now a 'public health problem', say researchers after spate of deaths at beauty spots
dailymail.co.uk/health/article-12795791/taking-selfies-public-health-problem-deaths.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