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에서 가장 지적인 사진: 솔베이 회의 The Solvay Conference, probably the most intelligent picture ever taken, 1927
1927년 벨기에 브뤼셀 제5차 솔베이 국제회의
29명 사진 속 인물 중 17명이 노벨상 수상자
아인슈타인, 2번의 노벨상 수상자 마리 퀴리 등
1912년 벨기에의 산업가 에르네스트 솔베이가 설립한 솔베이 회의는 물리학계의 전환점으로 여겨졌다. 브뤼셀에 위치한 이 회의는 물리학과 화학 모두에서 탁월한 미해결 문제에 전념했다.
1901-2021 노벨상 수상자 Infographic: Nobel Prize winners 1901-2021
가장 유명한 회의는 1927년 10월 전자와 광자에 관한 제5차 솔베이 국제회의로, 세계에서 가장 주목할 만한 물리학자들이 모여 새롭게 공식화된 양자론을 논의한 자리였다. 대표적인 인물은 알베르트 아인슈타인과 닐스 보어였다.
하이젠베르크의 불확정성 원리에 환멸을 느낀 아인슈타인은 "신은 주사위 놀이를 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보어는 "아인슈타인, 신에게 이래라 저래라 하지 마라"고 대답했다. 29명의 참석자 중 17명이 노벨상 수상자이거나 수상자가 되었는데, 그 중 마리 퀴리만 두 개의 다른 과학 분야에서 노벨상을 수상했다.
이 회의는 또한 찰스 피어스와 칼 포퍼가 제시한 과학적 방법의 엄격한 규칙을 원했던 아인슈타인과 과학적 현실주의자들, 그리고 결과에 기초한 더 느슨한 규칙을 원했던 보어와 기악주의자들 사이의 투쟁의 정점이기도 했다. 이 시점에서 시작하여, 기악주의자들이 승리했고, 그 이후로 기악주의는 표준으로 간주되어 왔다.
사진 배치 인물들
정면: 어빙 랭무어, 맥스 플랑크, 마리 퀴리, 헨드릭 로렌츠, 알버트 아인슈타인, 폴 랑게빈, 찰스 외젠 가이, CTR 윌슨, 오웬 리처드슨.
중간: 피터 데비, 마틴 크누드센, 윌리엄 로렌스 브래그, 헨드릭 앤서니 크레이머스, 폴 디랙, 아서 콤프턴, 루이 드브로이, 맥스 본, 닐스 보어.
뒤: 오귀스트 피카르, 에밀 앙리엇, 폴 에렌페스트, 에두아르 헤르젠, 테오필 드 돈더, 에르빈 슈뢰딩거, JE 베르샤펠트, 볼프강 파울리, 베르너 하이젠베르크, 랄프 파울러, 레옹 브릴루인.
The Solvay Conference, probably the most intelligent picture ever taken, 1927
rarehistoricalphotos.com/solvay-conference-probably-intelligent-picture-ever-taken-1927
kcont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