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겨울 ‘초특가 항공권’ 넘쳐난다... 항공권 찾는 팁

 

겨울 여행(홋카이도 등)

비수기(11월 초)에 가면 1/3 가격에 항공권 구입 가능

 

  최근 항공업계가 전세계 대규모 쇼핑 행사인 블랙프라이데이 시즌을 맞아 다양한 프로모션을 쏟아내고 있다.

 

29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티웨이항공은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을 통해 국제선 27개 노선 대상 특가 항공권을 판매 중이다. 탑승 가능 기간은 내년 1월1일부터 3월30일까지다.

 
올 겨울 ‘초특가 항공권’ 넘쳐난다... 항공권 찾는 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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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국제선 9개 노선을 대상으로 초특가 운임 이벤트를 진행한다. 유류할증료와 공항세를 포함한 1인 편도 총액 기준 ▲인천~사이판 15만8240원부터 ▲인천~괌 16만9940원부터 ▲인천~호찌민 14만9800원부터 ▲인천~코타키나발루 13만9800원부터 ▲인천~홍콩 12만1400원부터 ▲인천~시드니 36만9070원부터 각각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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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초특가 상품 이외에도 할인 코드 ‘블랙’을 입력하면 국제선 노선별 편도·왕복 항공권에 7~25% 할인 혜택을 적용할 수 있다. ▲인천~호찌민 16만4200원부터 ▲인천~방콕(수완나폼) 21만2530원부터 ▲인천~사가 12만1500원부터 ▲인천~코타키나발루 14만3800원부터 ▲인천~비슈케크 39만2700원부터 ▲인천~세부 14만3800원부터 ▲인천~시드니 45만1570원부터 구매할 수 있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블랙프라이데이 특가 항공권으로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즐거운 여행을 다녀오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관심에 부응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모션을 선보일 계획이다”고 말했다.

 

에어프레미아 역시 블랙프라이데이 시즌을 맞아 지난 22일부터 29일까지 국제선 6개 노선을 대상으로 초특가 운임과 최대 30%의 프로모션을 진행했다. 탑승 기간은 11월 22일부터 내년 3월 31일까지다.

 

 

선착순 한정 초특가 운임의 경우 왕복 총액(유류할증료·공항세 포함) 기준 ▲뉴욕 121만600원부터 ▲LA노선 111만5700원부터 ▲하와이 87만2600원부터 ▲프랑크푸르트 95만4900원부터 ▲방콕 42만2500원부터 ▲나리타 37만원부터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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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서울은 오는 30일까지 일본 다카마쓰 노선 탑승객을 대상으로 항공권 특가와 함께 현지 여행 쿠폰북 증정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항공권 가격은 유류할증료와 공항세를 포함해 편도총액 10만3000원부터이며 탑승 기간은 12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다.

 

항공권은 항공사별로 할인폭이 다르고 노선과 날짜, 좌석 종류 등에 따라 가격이 천차만별이다. 따라서 항공사별로 홈페이지에 직접 방문해 프로모션 내용을 확인하는 것이 가장 저렴한 항공권을 찾는 팁이라고 업계 관계자들은 전했다.

 

같은 특가 상품일지라도 항공권이 가장 저렴한 날짜는 항공권이 가장 팔리지 않는 날이다. 통상 항공권 가격은 수요와 공급에 따라 실시간으로 조정되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수요가 적은 평일이 주말보다 싸다.

 

또 다양한 항공권 가격을 비교할 수 있는 사이트인 네이버 항공권과 스카이스캐너를 활용하는 것도 방법이다. 이들 사이트에는 국내 주요 여행사와 항공사가 입점해 있어 시간대별 최저가 항공권을 검색하는 데 유리하다.

안서진 기자 seojin@mk.co.kr 매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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