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가면 공항에서 나가지 말고 가장 먼저 봐야 할 것: 주얼리 창이 VIDEO: The Best Airport In The World: Singapore Changi Airport: Jewel Changi
Jewel Changi는 공항을 재미있게 만드는 방법을 살짝 보여줍니다
싱가포르의 주요 관문인 창이 공항으로 연결되어 있는 호화로운 엔터테인먼트와 소매 단지인 쥬얼 창이 공항에서 그림 같은 장면이 펼쳐집니다.
창이 공항 스카이트레인이라고 불리는 금속색의 자동화된 사람들은 승객들을 목적지까지 평균 4분 안에 실어 나르기 위해 땅에서 높이 서 있는 철로를 부드럽게 가로질러 미끄러집니다.
APM이 여유롭게 승객을 수송하는 레일 건너편, 돔 모양의 지붕에서 우레와 같은 소리와 함께 물이 쏟아집니다. 약 40미터 높이의 이 시설은 HSBC 레인 보텍스(Rain Vortex)라고 불리는 세계에서 가장 높은 실내 폭포입니다.
HSBC 레인 보텍스가 위치한 탁 트인 공간을 둘러싸고 있는 시세이도 숲 계곡은 수천 그루의 나무와 식물로 장식된 우뚝 솟은 4층 풍경으로 마치 숲에 발을 디딘 것을 연상시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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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간 2,100만 명의 승객을 수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비여행객을 유치하고 창이공항의 비항공사업을 크게 성장시킬 수 있었습니다. 비항공 수입은 공항이 면세점과 식음료 서비스와 같은 사업을 운영하여 벌어들인 수입을 말합니다.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은 30일 창이공항의 공항공간 최적화와 엔터테인먼트 복합시설 운영의 성공과 국제적으로 유명한 공항으로서의 위상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이 시설을 둘러봤습니다.
이 씨는 서면 질의응답을 통해 "(인천공항에) 레이싱 파크 등의 명소와 함께 대규모 카지노 단지인 파라다이스 시티와 인스파이어를 설립함으로써 인천공항은 승객과 환승객들에게 즐거움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특히 인천공항은 프리미엄 아트 컬렉션 보관을 바탕으로 공항 아트페어를 육성해 독특한 '문화예술' 공항 역할을 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그에 따르면 이러한 시설과 서비스를 시행함으로써 인천공항은 2030년까지 15조3천억원(17억달러)의 생산유발효과와 5만3천명의 고용창출효과 등 경제적 부가가치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할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그는 "(이런 시설이 완공되면) 인천과 연계된 관광수요가 급증하고 인천공항이 더 큰 서울경제의 중심지로 부상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영국에 본사를 둔 항공사이자 공항 컨설팅 회사인 스카이트랙스(Skytrax)가 "2023년 세계 10대 공항"이라는 제목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인천 공항이 4위를 차지했습니다. 창이 공항이 1위를 차지했고, 12번째로 세계 최고의 공항으로 선정되었습니다.
이윤서 지음 (yoonseo.3348@heraldcorp.com ) 헤럴드경제
The Best Airport In The World: Singapore Changi Airport
